[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경산시 진량읍(읍장 김동원)에서는 지난 20.(금) 진량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깨끗하고 쾌적한 진량읍을 위해 애쓰신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모시고 해단식을 가졌다.

(사진=경산시 제공)
2019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42명 해단식(사진=경산시 제공)

이번 해단식은 2019년 한 해 동안 진량읍의 도로와 공원 및 취약지구를 돌며 환경정비와 주변지역을 관리하신 어르신 43명을 모시고 1년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고충사항을 들으며 소통하는 시간이 가졌다.

이날 노인일자리에 참여한 어르신은 “노인들이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감사했으며 진량읍의 쾌적한 환경에 이바지할 수 있어 출근길이 꽃길을 걷는 듯 행복했으며, 앞으로도 우리들이 일할 수 있는 자리가 많아져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진량읍장(김동원)에서는 “무더운 여름과 추운 겨울의 날씨 속에서도 1년간 변함없이 묵묵히 그 자리를 지키며 일해주신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노고 덕분에 진량읍이 보다 살기 좋은 동네가 되었다며 겨울철 건강관리에 유념하여 내년에도 밝은 얼굴로 마주 보며 인사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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