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게임: 0시를 향하여의 옥택연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출연,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사진=나다M)

[중앙뉴스=신현지 기자]  MBC 새 수목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가 벌써부터 화제다.  더 게임: 0시를 향하여’의 옥택연이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출연해 유쾌한 입담으로 청취자와 DJ 장성규까지 한 방에 매료시켰다. 

오는 1월 22일 대망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수목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의 주인공 옥택연이 지난 17일(금) MBC 라디오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출연해 재치를 동반한 진솔한 대화들로 청취자를 사로잡았다.

특히 옥택연은 이번 라디오 출연을 계기로 DJ 장성규와 처음 만나는 자리였음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티키타카를 이어가며 범접 불가의 유쾌한 에너지를 무한 발산했다.

첫 방송까지 단 5일만을 남겨두고 있는 ‘더 게임: 0시를 향하여’의 홍보를 위해 옥택연의 라디오 나들이는 시작부터 역대급 텐션을 자랑했다. 보이는 라디오와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보고 있는 청취자들을 위해 윙크를 해달라는 장성규에 제안에 옥택연은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윙크 퍼레이드를 선보인 것. 이에 흡족해 하는 장성규의 모습은 유쾌한 분위기를 더욱 배가시켰다.

여기에 ‘더 게임’에서 상대방의 눈을 보면 그 사람의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 역할을 맡았다는 옥택연의 캐릭터 소개에 장성규는 죽음을 보는 눈빛 연기를 요청했다. 옥택연은 카메라를 향해 강렬한 눈빛을 보냈고 그 결과, 오디오는 물론 비주얼도 아낌없이 활용하며 청취자들에게 오감만족을 선사했다.

옥택연은 ‘더 게임’의 공식 홍보요정으로서 능력 또한 최대치로 발휘했다. 특히 “스릴러와 멜로 장르의 매력을 모두 가지고 있는 드라마”라며 ‘더 게임’을 향한 자신감을 드러낸 옥택연에 장성규는 “음~ 스~멜드라마네요”라고 재치 넘치는 리액션을 선보여 빵 터지는 웃음을 전달했다.

마지막으로 장성규는 드라마가 잘 되면 라디오를 다시 찾아달라고 말하며 그때 다시 만나면 함께 ‘내 귀에 캔디’를 부르자고 즉석에서 제안했고, 옥택연은 이번에도 어김없이 흔쾌히 ‘OK’를 외쳐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와 강력반 형사가 20년 전 ‘0시의 살인마’와 얽힌 비밀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그린 MBC 새 수목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는 ‘하자있는 인간들’ 후속으로 오는 2020년 1월 22일(수) 밤 8시 5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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