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확산 공포에 중국 여성 여행객이 수경과 자체제작한 듯한 마스크를 착용한 채 인천공항을 통과하는 모습 (사진=신현지 기자)
신종 코로나 확산 공포에 중국의 한 여성여행객이 수경과 자체제작한 듯한 마스크를 착용한 채 인천공항을 통과하고 있다 (사진=신현지 기자)

[중앙뉴스=신현지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공포에 수경과 비닐 우비로 무장한 중국 관광객들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중국 단체 여행객들이 비닐 우비를 착용한 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사진=신현지 기자)
중국 단체 여행객들이 비닐 우비를 착용한 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사진=신현지 기자)

한편 인천공항은 4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후베이성 방문 외국인 입국 제한' 대책에 따라 공항에 중국 전용 입국장을 별도로 신설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4일 0시부터 ‘후베이성 방문 외국인 입국 제한’ 대책에 따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2곳, 제2 터미널에 1곳 등 중국 전용 입국장 총 3곳이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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