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 글레이즈드 도넛 활용한
‘베이컨 에그 샌도’ 신제품 출시
‘베이컨 에그 샌도(샌드위치+도넛)’, 도넛 사이에 베이컨, 치즈 등 넣은 신제품
핫도그 2종 리뉴얼 출시… 별도 패키지에 담아 더 간편히 즐길 수 있어
던킨 간편식 확대의 일환… 앞으로도 다양한 스낵 메뉴 개발에 앞장설 것

 

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이 신제품 ‘베이컨 에그 샌도’를 출시했다.(사진=SPC)
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이 신제품 ‘베이컨 에그 샌도’를 출시했다.(사진=SPC)

[중앙뉴스=윤미래 기자]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이 신제품 ‘베이컨 에그 샌도’를 출시했다. 이와 함께 맛과 서비스를 강화한 핫도그 리뉴얼 2종을 선보였다.
 
’베이컨 에그 샌도(3,500원)’는 던킨의 인기 제품 ‘페이머스 글레이즈드(2개)’를 사용한 샌드위치 콘셉트의 제품이다. 샌도(샌드위치+도넛)의 속 재료는 던킨의 ‘베이컨 에그 잉글리쉬 머핀’에 사용되는 베이컨과 에그 후라이 패티, 체다 치즈를 넣었다. 글레이즈드 도넛의 단맛과 재료의 짭짤한 맛이 어우러지며, 다양한 재료의 식감을 조화롭게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던킨은 ‘오리지널 핫도그(3,700원)’와 ‘비프칠리 핫도그(4,000원)’를 리뉴얼해 선보인다. 기존 핫도그 번(Bun, 둥글고 납작한 빵)을 소프트 번으로 교체해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으며, 구매 시 케첩과 머스타드 소스를 별도로 제공해 고객이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
 
최근 배달 이용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핫도그 리뉴얼 2종을 담는 전용 패키지도 제공한다. 제품의 간편한 포장 및 이동을 위해 제작했으며, 패키지 중간에 개봉선이 있어 쉽게 뜯어 즐길 수 있다. (포장 또는 배달 주문 고객에 한해 제공)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간편식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핫샌드위치, 핫도그 등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던킨만이 선보일 수 있는 이색 간편식을 통해 고객분들께 든든한 한끼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