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갤러리 초대석 뮤지컬]창작 초연 뮤지컬 "더 모먼트"...무대위에 올려진 라이브
[중앙 갤러리 초대석 뮤지컬]창작 초연 뮤지컬 "더 모먼트"...무대위에 올려진 라이브
  • 윤장섭
  • 승인 2020.07.08 13: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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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 판타지, 멜로, 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 섭력한 최고의 뮤지컬
무대 위 바이올린, 피아노 라이브 연주와 함께, 올 여름 더위를 날리자

[중앙뉴스=윤장섭 기자]코로나19로 공연계가 긴 잠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올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최고의 창작 뮤지컬 한편이 대학로 무대의 돌풍을 예약했다.

다양한 장르를 골고루 섭력한 창작 초연 뮤지컬 "더 모먼트"는 무대 위에 올여진 바이올린, 피아노 라이브 연주와 함께 뮤지컬의 참맛을 선사한다.

다양한 장르를 골고루 섭력한 창작 초연 뮤지컬 "더 모먼트"(사진=더 모먼트 포스터)
다양한 장르를 골고루 섭력한 창작 초연 뮤지컬 "더 모먼트"(사진=더 모먼트 포스터)

오는 7월 8일 관객들과 첫 만남을 예고한  초연 뮤지컬 "더 모먼트"는 산 속 깊은 곳에 있는 산장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눈이 펑펑 내리는 한겨울, 세 남자가 각자의 이유로 찾아간 산속 깊은 산장에서 우연히 마주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90분 동안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외부와 철저히 차단된 ‘공간’에 갇히게 된 세 남자는 하나의 노트를 단서로 얽히고 설킨 비밀과 사건을 실타래를 풀 듯 하나하나 풀어낸다.

"더 모먼트"는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시공간을 뛰어넘어 과거와 소통하고, 미래와 만나는 판타지를 전달한다. 종합과자 선물 세트처럼 코믹, 판타지, 멜로, 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가 녹아든 흡인력 있는 드라마로 인정받기에 충분한 뮤지컬이다. 특히 몰입도를 높이며 90분의 러닝타임을 꽉 채우는 배우들의 연기에 관객들을 점차 빠져들 것이다.

 "더 모먼트"를 더 흥미롭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팁(TIP)은 바로 다채로운 감정선의 드라마를 다이내믹하게 펼쳐낸 음악과 함께한다는 것,

사건과 사건 사이의 긴장감, 한 사람을 향한 그리움, 세 남자의 좌충우돌 등 다양한 감성이 오가는 작품인 만큼 드라마와 인물의 감정에 충실한 음악으로 완성됐다. 무대 위에 올려진 피아노, 바이올린 연주자의 라이브 연주는 또 다른 뮤지컬의 참 맛을 느끼게 할 것이다. 한겨울 속 산장을 그대로 구현해낸 무대 또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창작 초연 뮤지컬 "더 모먼트"를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는 실력파 배우 9명이 함께한다.

창작 초연 뮤지컬 "더 모먼트"를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는 실력파 배우 9명이 함께한다.
창작 초연 뮤지컬 "더 모먼트"를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는 실력파 배우 9명이 함께한다.

최고의 완성도를 만들어 내기 위해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오랫동안 폐인생활을 하며 오로지 그녀를 다시 한번 만나고 싶다는 열망만으로 ‘그날’만을 기다려온 사내 역에는 뮤지컬 '아이다'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탄탄한 연기력과 가창력을 입증해온 박시원(박송권)과 뮤지컬 '풍월주', 연극 '환상동화'에서 흡인력 넘치는 연기를 펼쳐온 원종환,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 에서 안정적인 연기와 가창력을 보여준 유성재 등이 열연한다.

이어 평범한 공무원이지만 결혼을 앞두고 문제가 생긴 남자 역은 뮤지컬 '알렉산더'에서 섬세한 연기를 선보인 강정우, 뮤지컬 '사의찬미'에서 감성적인 보이스와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한 주민진, 연극 '톡톡', 뮤지컬 '판'에서 남다른 감성이 담긴 연기를 펼쳐온 유제윤이 캐스팅돼 무대에 선다.

순진무구하고 솔직한 고등학생 역인 소년 역은 김지온, 홍승안, 정대현이 함께한다. 김지은은 tvN '더블캐스팅'과 뮤지컬 '또 오해영' 에서 그윽한 눈망울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홍승안은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과 연극 '언체인'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정대현은 그룹 B.A.P 출신으로 뮤지컬 '나폴레옹'과 '그리스'에서 탄탄한 보컬 실력을 선보였다. 

한편 창작 초연 뮤지컬 "더 모먼트"는 개막 전부터 공개된 인터뷰와 연습현장 사진 등을 통해 최고의 티키타카 케미를 선보이며 관객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연출은 대학로 신예 창작자로 주목받고 있는 연극 '페이퍼'의 극작과 연출을 맡았던  표상아가, 음악은 연극 '데스트랩', '비클래스', 뮤지컬 '헤르츠', 'Red Like the Sky', '엉클탐스케빈'의 작곡가 김여우리가 책임진다.

창작 초연 뮤지컬 "더 모먼트"는 연극 "비클래스", 뮤지컬 "블랙슈트"를 제작해 온 ㈜스탠바이컴퍼니의 다섯 번째 작품으로 7월 8일 유니플렉스 2관에서 개막한다.

▲시놉시스

이 이야기는 산 속 깊은 곳에 있는 산장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곳을 찾은 세 명의 인물들은 각자 평범하다면 평범한, 지극히 개인적인 이유들로 산장을 찾는다. 한 채의 단독건물로 되어 있는 산장을 서로 예약했다고 우기는 세 사람. 각자 기다리는 사람은 오지 않고, 산장의 밤은 깊어만 간다.

결국 이 불편한 기다림을 참지 못한 남자가 산장을 벗어나기로 결정하면서 이들은 자신들이 나갈 수 없는 알 수 없는 “공간”에 갇혔음을 실감하게 된다.

외부와 철저히 차단된 이 “공간”에서 이들은 도대체 자신들이 어디에, 왜 갇혔는지, 어떻게 나갈 수 있는지를 생각하게 되지만 그 해결점을 찾기란 그리 쉽지 않다. 그리고 이들이 산장에서 만나고자 했던 한 여자와 그 여자가 남기고 간 노트를 통해 서로 얽히고 얽힌 관계를 직시하게 되면서 사건의 전말이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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