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김영배 이사장...미래 5년 앞당겨진 현실, 실감 할 수 있는 기회

[중앙뉴스=윤장섭 기자]제7회 국제미래직업설계창작대회가 지난 19일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나의 꿈, 나의 직업' 2020 국제 미래직업설계 창작대회는 '꿈과 끼를 키우는 교육',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아 행복한 미래 직업 찾기를 위해라는 주제로 매년 열리는 대회로 올해 7회째를 맞이했다.

'나의 꿈, 나의 직업' 2020 국제 미래직업설계 창작대회가 행복한 미래 직업 찾기를 위해라는 주제로 올해 7회째를 맞이했다.
'나의 꿈, 나의 직업' 2020 국제 미래직업설계 창작대회가 행복한 미래 직업 찾기를 위해라는 주제로 올해 7회째를 맞이했다.

지난해 컨퍼런스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됐으나 올해는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행사로 변경하면서 대상자만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 및 멘토 위촉 행사로 대신했다. 시상은 각 부별 대상에 1명을 선정하고 최우수상 역시 부문별 4명을 선정됐다. 또 우수상에 6명이, 장려상에는 10명의 수상자가 각 부문별로 선정됐다.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사장 김영배)은 미래직업설계의 올바른 자세와 CSR, 미래기술, 일자리 등 새로운 분야의 직업을 설계하고 학생들의 미래직업에 대한 꿈을 설계하며 본인의 소질과 적성을 분석하는 “나의 꿈 미래직업 설계”를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비대면(UNTACT) 행사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작대회의 공모 주제는 꿈을 향한 나의 직업, 진로 찾기 스토리이다. 내용은 직업에 대한 단순한 호감과 정보전달을 넘어 미래에 내가 원하는 직업, 내가 만드는 아름다운 직장 이야기를 구체적 상상력을 발휘하여 내가 꿈꾸는 미래직업 스토리를 작성하도록 했다. 응모 자격은 국내(초등부, 중ㆍ고등부, 대학부, 일반부)와 국외(고등부, 대학부, 일반부)이다.

2020년 제7회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행사가 원칙이라는 것 때문에 행사 진행에 대한 간단한 내용으로 수상자에게 문자로 행사결과를 발표하고, 컨퍼런스의 비대면 시상으로 진행됬다.

이번 컨퍼런스는 “국제미래직업설계창작대회 학생(초.중.고.대.일반인) 시상식을 진행하는 행사로 진행했으며, “나의 꿈, 나의 미래”라는 주제로 신청을 했고, 전문 심의위원들의 손을 거쳐 우수 사례가 선정되었다.

우수 사례에서는 4차 산업과 연계된 ▲빅데이터큐레이터, ▲사이버도시분석가, ▲스마트건설전문가 등의 직업과 ▲육아심리관리사, ▲바이오, ▲디지털닥터등 보건의료분야가 두드러지게 높았다. 창작대회는 수상자와 멘토에게 디지털 비대면 컨퍼런스의 의미를 부여하며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올해 행사는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서울특별시, △경기도, △서울시교육청, △경기도교육청, △강원도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 △전라북도교육청 등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김영배 이사장은 “2020년 포스트 코로나19 이후 신직업의 개념으로 미래 5년이 앞당겨진 현실을 실감 할 수 기회 였으며, 이번 비대면 행사의 진행은 한국NCS자격개발원의 시스템 기반으로 지금까지 있었던 오프라인 행사를 비대면으로 성공적인 진행에 조금 더 발전적인 모델을 구성할 수 있는 기반이 만들어졌다고 했다. 덧붙여서 김 이사장은 앞으로는 오프라인 및 온라인의 융합 비대면 솔루션으로 좀 더 업그레이드된 컨퍼런스와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플랫폼 인프라를 계획하게 되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는 ‘국제미래직업설계창작대회 학생(초. 중. 고. 대) 시상식’에 이어 ‘미래직업설계 멘토의 공로 표창 및 위촉장을 증정’ 순으로 진행됐고 모든 상장과 위촉장은 우편을 통해 각 수상자와 멘토에게 발송했다. 우선, 국제미래직업설계창작대회의 경우 총 200명의 초,중,고,대학생들이 ‘나의 꿈, 나의 미래’라는 주제로 신청을 했고, 전문 심의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20명의 우수 사례가 선정됐다. 특히 올해에는 새롭게 각 분야별 공로 기업가 및 사회인 5명을 미래직업설계 멘토로 위촉하고 위촉식도 진행됐다.

국제미래직업설계창작대회는 참가자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아 행복한 미래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미래직업설계 창작대회는 8개국으로부터의 참가자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등 각국 참가자들의 상호 교류활동 등의 큰 호응을 크게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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