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김상미 기자] 하나금융투자(하나금투)가 한국판 뉴딜 관련 언택트 리서치 세미나를 진행한다.

하나금투는 이달 말까지 수소경제와 디지털플랫폼을 주제로 ‘하나TV 언택트 리서치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세미나는 하나금투 공식 유튜브 채널인 ‘하나TV’를 통해 시리즈로 연재된다.

하나금투는 수소경제 세미나와 디지털플랫폼 세미나로 이번 온라인 세미나를 마련했다.

김세훈 현대차 연료전지사업부장의 '수소사회 도래와 미래 모빌리티 비전', 김주성 KT AI/DX사업부문 상무의 '디지털 플랫폼 시대, KT Cloud의 역할과 비전' 등 메인 강연이 열릴 예정이다.

각 세미나에서는 메인 강연 이후 하나금투 리서치센터의 연구원들이 주제별 세부 강연을 진행한다.

수소경제 세미나에서는 송선재(자동차·부품·타이어), 김현수(2차전지·디스플레이), 윤재성(정유·화학), 유재선(유틸리티) 연구원이 나선다.

디지털플랫폼 세미나에서는 김홍식(통신서비스), 황승택(인터넷·게임) 연구원이 세부 강연을 맡는다.

조용준 하나금투 리서치센터장은 “수소경제와 디지털 플랫폼을 아우르는 한국판 뉴딜 정책의 장기적 청사진을 통해서 한국경제의 성장 대안이자 자본시장의 메가트렌드로서의 큰 투자 기회를 찾아보고자 온라인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번 세미나를 통해 눈앞으로 다가온 수소경제 시대를 내다보고 5G, 인터넷 플랫폼 등 미국과 중국이 미래의 패권을 다투고 있는 디지털플랫폼을 집중 조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