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하양읍 전 직원 조산천 고향의 강 일대에서 환경정비 활동
경산시, 겨울철 취약계층 가구 연탄전달 이웃사랑 실천
의성군, 한국철도공사 대한노인회 의성군지회 금성면 노인분회 환경정비
서라벌대, 제4대 천종규 신임 총장 취임식
군위군, KBS 대구방송국 김영숙아나운서 '삼국유사의 고장' 홍보대사 위촉

▶[경산시]각종 쓰레기 및 부유물을 수거·처리 불법쓰레기 투기 근절 홍보캠페인 전개

[중앙뉴스=경산시, 박미화 기자] 경산시 하양읍(읍장 김흥수) 직원 일동은 지난달(10월) 31일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하여 조산천 고향의 강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경산시 제공)
조산천 고향의 강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 자원봉사활동 (사진=경산시 제공)

이날 전 직원이 이른 아침부터 참여한 봉사활동은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조산천과 산책로에 방치되어있는 각종 쓰레기 및 부유물을 수거·처리하였으며, 더불어 불법쓰레기 투기 근절 홍보캠페인도 함께 실시해 하양읍민과 함께하는 클린하양 만들기에 앞장섰다.

김흥수 하양읍장은 휴일을 반납해가며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직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깨끗한 하양, 살기 좋은 하양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함께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할 것이며, 쓰레기 불법투기가 근절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새마을민원과 직원, 따뜻한 마음 나눔 봉사활동

경산시 새마을민원과(과장 김낙현)에서는 지난 31일부터 삼남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가구에 연탄 500장을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으로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새마을민원과 따뜻한 마음 연탄전달나눔 봉사활동(사진=경산시 제공)
새마을민원과 따뜻한 마음 연탄전달나눔 봉사활동(사진=경산시 제공)

새마을민원과 20명의 직원이 다함께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2월 부서평가에서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열심히 일한 결과를 인정받아 수상한 장려상의 시상금으로 연탄을 구매해 겨울철 취약계층에 전달,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함으로서 그 의미를 더했다.

김낙현 새마을민원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더욱 더 어려운 가운데 집에 쌓인 연탄만큼 우리 이웃의 마음이 따뜻해지길 바란다” 면서 힘들 때 일수록 어려운 이웃을 한번 더 살펴보는 아름다운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의성군]향후 금성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연계 연 2회 직원들의 재능 활용,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 펼칠 계획

[중앙뉴스=의성군, 박미화 기자] 의성군 금성면 노인분회(분회장 신원호)는 지난 29일, 한국철도공사 대구경북본부 우보시설사업소(소장 김장수) 및 대한노인회 의성군지회(회장 안순덕)와 함께 경로당 주변 방역과 마을 환경정비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한국철도공사&대한노인회 의성군지회 금성면 노인분회, 마을 환경정비 활동 (사진=의성군 제공)
한국철도공사&대한노인회 의성군지회 금성면 노인분회, 마을 환경정비 활동 (사진=의성군 제공)

이날 금성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대한노인회 의성군지회, 한국철도공사 우보시설사업소 40명은 4개조로 나뉘어 금성면분회 외 15개 경로당에 연무소독을 실시하고, 마을 주변 낙엽청소와 쓰레기 줍기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운곡리에 거주하는 김 모 어르신은 “가을이 되니 낙엽이 떨어져 주변이 더러워도 치울 사람이 없었는데, 이렇게 와서 낙엽도 쓸어주고 쓰레기도 주워주니 마을도 깨끗해지고 다니는데 불편함이 없어 좋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마을 주변 낙엽청소와 쓰레기 줍기  (사진=의성군 제공)
마을 주변 낙엽청소와 쓰레기 줍기 (사진=의성군 제공)

김장수 우보시설사업소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지역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많이 하지 못했는데 내년에는 좀 더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신원호 금성면노인분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우리 지역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우보사업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철도공사 우보시설사업소는 의성에서 북영천 구간 선로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다.

또한, 한국철도공사 대구경북본부 우보시설사업소는 향후 금성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연계하여 연 2회 직원들의 재능을 활용,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서라벌대]서라벌대, 지역사회에 주어진 사명 충실히 감당하도록 새롭게 거듭나야 

[중앙뉴스=서라벌대, 박미화 기자] 서라벌대 제4대 천종규 총장 취임식이 2일 (월) 오전 11시 서라벌대 본관 다목적 강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제4대 천종규 총장 취임 (사진=서라벌대 제공)
제4대 천종규 총장 취임 (사진=서라벌대 제공)

이날 취임식은 노진철 학교법인 원석학원 이사장, 김동창 학교법인 원석학원 감사, 정진후 전 경주대 총장, 김기석 경주대 총장 및 보직자들, 경주대 교수 및 직원노조 위원장, 이상곤 서라벌대 동문회장, 윤병길 시의원, 김상도 시의원, 한영태 시의원, 권영국 정의당 경주시 위원장, 이성락 경주시 시민소통협력관, 이채근 서라벌신문사 부사장, 심정보, 송경호 사학건전성 강화와 경주대·서라벌대 정상화 추진 공동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지역의 큰 관심과 지지 의사를 전했고, 그 외에도 많은 축하객들이 방문하였으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100명 미만으로 참석을 제한하고 거리두기 좌석 배치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이행하여 행사를 진행했다.

지역의 김석기 국회의원은 국회일정으로 인해 부득이 축전으로 대신하며 ‘헌신하는 사명감과 솔선수번의 자세로 활용을 해오시고 존경과 신뢰를 바탕으로 새롭게 취임하시는 천종규 총장께 무한한 축하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 서라벌대학이 지금보다 한 단계 더 진일보하며 그 위상을 드높이는 소중한 계기가 되리라 믿고, 더불어 지역 최고 대학으로서 명성을 떨치고, 나아가 더 큰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힘써 주길 기대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축전과 함께 이성락 경주시 시민소통협력관을 참석토록하여 ‘천종규 총장님의 취임으로 서라벌대학교가 옛 명성을 되찾아 경주를 대표하는 대학으로 거듭날 것과 구성원들의 건성을 기원한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천 총장은 ‘위기의 대학을 혁신하고,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강소대학으로 거듭나도록 무거운 책임을 부여받았다’며 ‘무엇보다 과거에서 벗어나 투명하고 혁신적인 경영으로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대학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높여 국내 대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까지 끌어올려야만 대학의 발전을 견인하고 생존할 수 있을 것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천 총장은 ‘지역과 국가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들이 행복하며, 학생들이 참여하는 대학교는 절대 사라질 일이 없을 것임과, 서라벌대는 앞으로 지역사회에 주어진 사명을 충실히 감당하도록 새롭게 거듭나야 하고, 위대한 도전에 첫발을 내디딘 만큼 서라벌대학교를 사랑하는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구성원들과 지역사회를 향해 말했다.

▶[군위군]각종 축제, 주요행사에 참여 ‘통합신공항의 도시’로 거듭 군위를 널리 알리는 홍보 메신저 역할

[중앙뉴스=군위군, 박미화 기자]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2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KBS 대구방송국 김영숙아나운서를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KBS 대구방송국 김영숙아나운서를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군 홍보대사로 위촉(사진=군위군 제공)
KBS 대구방송국 김영숙아나운서를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군 홍보대사로 위촉(사진=군위군 제공)

김영숙 아나운서는 홍보대사로서 향후 각종 축제, 주요행사에 참여해 ‘통합신공항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군위를 널리 알리는 홍보 메신저 역할을 맡는다.

이날 홍보대사 위촉식과 더불어 군청 직원을 대상으로 ‘소통과 성공을 부르는 대화법’을 주제로 강연을 하여 큰 호응을 얻은 김영숙씨는 “평소 군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관광, 문화, 역사 등 분야를 막론하고, 군위홍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만 군수는 “군위군 홍보대사로서 많은 활약을 기대한다.”며 “다가올 신공항 시대를 맞아 군위군을 널리 알리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숙아나운서는 ‘KBS 9시 뉴스’를 비롯해 ‘6시 내고향’ 등 TV프로그램과 ‘김영숙의 가요앨범’등 라디오 프로그램을 오가며 폭넓은 진행으로 지역민들에게 잘 알려진 지역 최고의 방송인이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