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포지션 실무 경력자 확충

(사진=커뮤니케이션앤컬쳐)
(사진=커뮤니케이션앤컬쳐)

[중앙뉴스=신현지 기자] 커뮤니케이션앤컬쳐가 여성 언더웨어 분야의 고속성장을 위해 전문인력 확보에 나섰다. 여성 언더웨어 브랜드 슬림9, 생활용품 브랜드 라이프굿즈 등을 운영하는 온라인 소비재 기업 커뮤니케이션앤컬쳐가 고속성장을 함께 할 대규모 인재 채용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디지털마케팅, 전략기획, 경영지원, 콘텐츠 기획 등 전 직군에 걸쳐 전문 인력을 선발한다.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주요 마케팅 툴로 활용하며 언택트 시대 빠른 성장을 이끄는 와중에 전 포지션에 실무 경력자를 확충하려는 경영 전략이다.

커뮤니케이션앤컬쳐 측에 따르면 대표 브랜드 슬림9이 올 한해 235% 이상 성장하면서 컴포트 언더웨어 분야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라이프굿즈도 빠른 성장 속도를 보이고 있다. 또한 신규 고객 창출을 위해 새로운 브랜드를 선보이며 2021년에는 매출이 3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커뮤니케이션앤컬쳐는 인재영입뿐 아니라 좋은 조직문화 수립에도 힘쓰고 있다. 우수한 인재들이 좋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조직문화 확립을 위한 다양한 태스크 포스 팀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성과에 대한 공정한 평가와 매년 목표 달성 시 인센티브 지급 등의 파격적인 보상과  평가로 누구나 성장이 가능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수평적으로 소통하는 문화 확립을 위해 집중적으로 힘을 쓰고 있다.

커뮤니케이션앤컬쳐 인사 담당자는 “회사 문화에 부합하는 인재를 합당한 대우를 통해 영입하고자 한다”라면서 “존중을 바탕으로 평등하게 소통하는 조직문화 속에서 함께 NO.1으로 이끌어갈 분들의 지원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커뮤니케이션앤컬쳐는 2015년 설립한 소비자에게 더 건강하고 편리한 생활의 가치를 제공하는 소비재 제조 유통 회사로 올해 매출 400억 원 달성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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