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이달의 상품 엄선한 ‘올리브 키트’ 프로모션 진행

합정동 소재의 올리브영 매장(사진=신현지 기자)
합정동 소재의 올리브영 매장(사진=신현지 기자)

[중앙뉴스=신현지 기자] CJ올리브영이 신년을 맞아 고객 체험을 한층 강화한 차별화 마케팅에 나선다. CJ올리브영은 내년 1월부터 매달 초 엄선한 주요 인기 브랜드의 대표 상품 체험분을 증정하는 '올리브 키트' 정기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올리브 키트’는 CJ올리브영이 시즌 및 트렌드 변화를 고려해 선정하는 이달의 브랜드인 ‘올영픽(Pick)’ 상품들로 구성한 체험분 키트다. 매월 바뀌는 ‘올영픽’ 브랜드와 키트 구성을 연계, 헬스앤뷰티 시장 최신 트렌드를 가장 빠르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CJ올리브영은 정기적인 키트 프로모션을 통해 제품을 사용해본 뒤 구매를 결정하는 일명 ‘트라이슈머(Trysumer)’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새로운 경험 요소를 제공하며 우수한 상품을 효과적으로 소개, 고객들의 쇼핑 만족도를 더욱 높인다는 목표다.

프로모션의 첫 시작인 ‘1월 올리브 키트’에서는 이달 ‘올영픽’ 브랜드들의 인기 상품 체험분 8~9종을 만나볼 수 있다. 한겨울 추위에도 피부 보습 장벽을 강화해 줄 더모코스메틱과 최신 헬스앤뷰티 트렌드를 제안하는 주요 브랜드를 선별했다.

‘1월 올리브 키트’는 오는 1일부터 소진 시까지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한 CJ ONE 회원에게 선착순 증정한다.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올리브 키트’엔 월별 카테고리 인기 상품과 각종 프로모션 정보가 한눈에 담긴 리플렛도 함께 담긴다. 1월 리플렛엔 흰 소의 해인 2021년 신축년(辛丑年)을 맞아 ‘해피뉴이어 소’ 캐릭터를 새겨 의미를 더했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영에서 만나볼 수 있는 체험 요소를 다양화하고, 고객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도입했다”며 “’올리브 키트’를 시작으로 2021년에도 고객의 소비 패턴 변화에 맞춘 차별화된 마케팅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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