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 신제품 개발· 네고왕 성과 잇는 혁신적 마케팅전략으로 MZ세대 공략

(사진= BBQ)
윤홍근 제너시스 BBQ 그룹 회장 (사진=BBQ)

[중앙뉴스=신현지 기자] 제너시스 비비큐그룹의 윤홍근 회장이 비대면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고도화로 기하급수 성장을 이룰 것”을 다짐했다. 이날 윤 회장의 온라인 신년 메시지를 통해 “불확실성이 여전히 상존하는 2021년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혁신, 언택트전략으로 창사 최대 실적을 기록한 작년의 성과를 뛰어 넘어 ‘2025년 천년기업 제너시스 BBQ그룹 완성’이라는 비전 달성의 본격적인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회장은 “2021년에는 국내의 성과를 바탕으로, “북미지역, 유럽과 중동 등 글로벌 시장의 적극적인 진출을 2025년 전세계 5만개 가맹점 개설을 통한 세계 최대 최고의 프랜차이즈그룹이라는 비전을 달성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미증유의 코로나19 상황에서도 2020년은 위기를 새로운 혁신의 기회로 삼는 BBQ 특유의 위기극복 DNA로 사상최대의 성과를 거두었다”며 “2021년은 격변하는 경제상황과 새로운 소비환경속에서 그간 다져온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고도화를 통해 새로운 디지털 채널의 구축, 자사앱 서비스강화, 250만 멤버십 고객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차별화된 메뉴 개발 등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전사적인 디지털 대전환을 이루어 나갈 것”임을 천명했다.

또한 올해 북미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글로벌 통합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독보적 글로벌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성장 가속화’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또한 패밀리들과의 진정한 상생은 패밀리들의 수익성 확보에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조직변화와 인재확보를 통해 HMR과 수제맥주 등 신규 사업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윤 회장은 “이를 위해 반드시 기하급수 성과를 내는 조직으로 변신해야 한다”고 전제하며, “회의, 보고, 의사결정, 부서간 협업, 커뮤니케이션 등 모든 일하는 방식에서 파괴적인 혁신을 추진하겠다”며 “‘회사의 성장’이 곧 ‘나의 성장’이라는 비전을 공유하고, 외식프랜차이즈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로 성장하여, 최고의 성과를 올리는 영웅으로 거듭날 것”을 임직원에게 당부했다.

한편, 이날 신년사를 마치며 윤 회장은 “올해 소띠해를 맞아 BBQ는 호시우보 우보만리(虎視牛步, 牛步萬里: 호랑이처럼 살펴보며 소처럼 우직한 걸음으로 만리를 간다)의 자세로 대내외 혁신을 거듭하며 기하급수 성장을 통해 천년기업을 향해 우직하게 걸어가겠다”며 “전 임직원과 패밀리가 함께 뜻을 모아 천년기업 BBQ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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