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사회, 혁신성장 프로젝트를 양대 축으로 고객, 사회, 국가 가치 높이기 위한 상생의 선순환 구축

[중앙뉴스=윤장섭 기자]CSV(공유가치 창출, Creating Shared Value) 경영을 추진하고 있는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이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의 미션을 실천하고자 금융 본업에 기반한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고도화 하기위해 2021년, 희망사회 프로젝트와 혁신성장 프로젝트를 양대 축으로 고객과 사회, 국가의 가치를 함께 높이는 상생의 선순환 구축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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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이 글로벌 책임은행원칙을 공동발표 했다.(사진=신한금융)

신한금융은 2020년 11월, 동아시아 금융그룹 최초로 기후변화에 따른 국제협력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진일보한 친환경 전략인 ‘Zero Carbon Drive’ 를 선언했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업계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자산의 탄소배출량까지 정밀하게 측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친환경 금융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그룹사인 신한은행은 2005년, 금융업계 최초로 사회책임 보고서를 발간했으며, 2009년에는 그룹 전체로 확대해 사회책임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2015년부터는 고객, 주주 및 지역사회를 포함한 대내외 이해관계자들의 요구에 보다 적극적으로 부응함으로써 기업 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이를 능동적이고 체계적으로 구현하고자 금융지주회사 최초로 이사회 내 소위원회 ‘사회책임경영위원회’를 통해 그룹 ESG경영에 대한 최고의사결정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그룹 CSSO(Chief Strategy/Sustainability Officer) 및 그룹별 CSSO 선임을 통해 그룹의 ESG전략과 이행 방향을 논의하는 ‘그룹 지속가능경영협의회’를 운영하는 등 국제 흐름에 발맞춘 사회책임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더불어 그룹의 핵심 추진 사업인 ESG 경영 가속화를 위한 조직 개편도 실시했다. 그룹 전략/지속가능부문(CSSO) 산하에 ESG 기획팀을 신설해 그룹 전체 ESG 전략 추진에 대한 집중도를 높일 예정이며, 탄소제로 프로젝트, ESG 통합 평가모델 구축 등 지속가능금융 실행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금융 트렌드를 선도할 계획이다.

신한금융은 지주 전략기획팀 주관 하에 각 그룹사 별로 ESG 담당 부서를 두고 일관성 있는 지속가능경영 추진전략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①금융 본업을 통한 지속가능 추진 및 균형 있는 성장 모델 구현, ②혁신금융 추진 강화 및 성과 확대, ③지속가능경영(ESG) 체계 구축을 목표로 ESG 관련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주요 그룹사 별로 △신한은행 ‘적도원칙 가입 추진’, △신한카드  ‘친환경 카드’ 출시, △신한생명/오렌지라이프 보험상품內 ESG펀드 라인업 확대, △신한BNPP자산운용 ‘ESG전용펀드’ 출시 등 그룹사 별 본업에 맞는 ESG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신한금융은 대한민국 리딩금융그룹으로서 금융지원 사업의 환경∙사회적 지속가능성을 보장하는 책임 금융을 실천하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와 환경 산업에 투자하는 녹색금융 활성화에 기여하며 선도적인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친환경 경영

● Zero Carbon Drive 선언

신한금융은  작년 11월 이사회 산하 사회책임경영위원회를 열고 동아시아 금융그룹 최초로 기후변화에 따른 국제협력에 적극 동참하기 위한 진일보한 친환경 전략인 ‘Zero Carbon Drive’ 를 선언했다.

신한금융의 ‘Zero Carbon Drive’는 국제적인 탄소 중립(Carbon Neutral)정책에 발맞춘 신한만의 차별화된 친환경 금융 전략으로 고탄소 배출 기업 및 산업에 대한 대출·투자를 관리할 뿐 아니라, 산업 내 친환경 금융 지원 확대를 통해 저탄소 경제 전환에 기여하는 정책이다.

향후 신한금융은 파리기후협약에 부합하는 'SBTi' 방법론을 활용해 그룹 자체적 탄소 배출량을 2030년 46%, 2040년 88%까지 감축할 예정이며, 그룹 자산 포트폴리오의 탄소 배출량은 2030년 38%, 2040년 69%까지 감축할 계획이다.
<SBTi(Science Based Target initiative)는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검증하는데 필요한 가이드를 국제적으로 제공하는 기구를 말한다.>

이와 함께 친환경 기술 기업에 대한 대출 지원, 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자본 투자, 기업/산업에 대한 친환경 설비 전환 등 친환경 금융 지원을 확대해, 2050년까지 그룹 자산 포트폴리오의 탄소 배출량을 ‘Zero’로 만든다는 목표를 세웠다.

신한금융은 탄소 배출 측정에 대한 글로벌 표준 수립 이전부터 국내 탄소 배출권 할당 대상 업체와 온실가스&에너지 목표 관리 업체 총 1,042개 대상으로 그룹의 자산 포트폴리오를 감안한 탄소배출량을 산출 및 관리하는 DB를 구축해 왔다.

앞으로 ‘Zero Carbon Drive’의 과학적 추진을 위해 탄소회계 금융협회(PCAF)가 제시하는 방법론을 활용해 그룹의 탄소배출량 측정 모형을 더욱 고도화 할 계획이며, 배출량 감축 목표를 국제적으로 검증 받기 위해 SBTi, PCAF 가입도 추진할 계획이다.<PCAF(Partnership for Carbon Accounting Financials)란 탄소회계 금융협회다>

●에코(ECO) 트랜스포메이션20∙20’

신한금융은 2018년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경제 전환에 앞장서기 위한 그룹차원의 친환경 경영비전인‘에코 트랜스포메이션 20∙20’을 선포했다. ‘에코(ECO) 트랜스포메이션20∙20’은 ‘저탄소 금융시장 선도’, ‘친환경 경영 확산’, ‘환경 리더십∙파트너십 강화’의 3가지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다.

우선 저탄소 금융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신재생 고효율 에너지 관련 산업 및 기업, 프로젝트사업 등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2017년 이후 현재까지 약 16조원의 친환경 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 3분기 친환경 전용상품(카드 포함) 및 보증 대출 2,863억원 신규, 누적으로는 9,091억원을 신규 취급했으며, 친환경인프라PF도 3분기 4,801억원 포함, 누적 1조9,414억원을 취급하는 등 투∙융자 복합금융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사회책임투자(ESG) 펀드 조성과 친환경 건축물 인증 사업인 그린빌딩 사업을 활성화 등 에너지 친환경 관련 사업에 올해 3분기 1조 806억원, 2017년부터 상반기까지 누적 기준 2조 3,686억원을 투자하는 등 녹색산업에 대한 투자 지원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한편 신한금융은 환경사회 리스크 관리 모범규준을 제정하고 환경사회 리스크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의 경제활동이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평가∙관리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여신 정책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환경사회와 관련한 업종 중 문제를 유발할 수 있는 기업을 유의영역(12개, 광업, 무기/군수, 석유정제, 담배, 발전, 석탄가공, 유망어업, 임업, 폐수 및 폐기물처리, 인프라, 작물생산, 화학물질 제조)으로 선정하고 해당 기업들에게 취급되는 여신은 보다 세밀한 모니터링을 통해 리스크를 관리하고 있다.

더불어 환경사회 관련 불법적 활동 및 신규 석탄발전 건설 등에 대해서는 조건부 금융 지원 대상으로 지정해 관리 중이며, 환경사회적으로 영향을 크게 미칠 수 있는 개발PF에 대해서는 환경사회 위험을 평가하고, 필요 시 경감방안을 금융계약에 반영하는 환경/사회 리뷰 관리 절차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ESG 관련 투자 및 금융지원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영역의 지속가능채권을 발행하고 있다. 2018년 신한은행이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2,000억 규모의 그린본드를 발행한 이후, 현재까지(2020년 9월 기준) 총 3.11조원 규모의 지속가능금융 채권을 발행하고 있다.

특히 신한지주는 작년 7월 국내 금융지주회사 최초로 코로나 19로 인한 피해를 입은 국가 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5억달러 규모의 외화소셜본드를 발행했다. 신한지주는 이미 2019년 8월에도 5억불 규모의 ESG 상각형 조건부 자본증권의 발행해 성공한 바 있다.

신한은행 역시 코로나 19 피해 지원을 위한 5천만달러 규모의 소셜본드 발행에 성공하는 등 금융의 사회적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작년 9월에는 한국물 최초 소셜 형태 캥거루본드를 발행하여, 코로나 19 관련 지원 자금으로 조달하였다.

신한금융 자체적으로 창구 페이퍼리스(paperless)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 하는 등 환경 친화적인 금융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국내 은행 중 처음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융합한 로봇기반업무자동화(RPA)를 추진하며 페이퍼리스 업무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그리고 친환경 경영 확산을 위해 업무용 전기차 도입,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에너지 효율 향상 설비 확충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환경오염을 초래할 수 있는 폐기물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을 촉진하는 등 자원 선순환에도 동참하고 있다.

또한 환경 리더십∙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그룹차원으로 환경경영체제 국제표준인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으며, 환경관련 국제기구인 CDP, UNEP FI 등과의 협력체계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친환경 경영 확산 추진을 위해 사회책임경영위원회, 지속가능경영협의회, 그룹 지속가능경영 전담조직 구축 및 관리 임원(CSSO)을 선정하는 등 ESG 구동 체계를 구축했으며, 국내 금융사 최초로 사회책임보고서를 발간해 GRI, TCFD 기준, 환경금융 실적, 그룹 환경지표를 매년 공개하고 있다.

●글로벌 책임은행원칙 공동 제정∙발표

신한금융은 2018년 11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엔환경계획 금융부문(UN Environment Program Finance Initiative, 이하 UNEP FI) 글로벌 라운드테이블’ 행사에서 전 세계 금융 산업을 위한‘책임은행원칙(Principles for Responsible Banking)’을 공동 제정∙발표했다.

이 원칙은 금융 산업의 파리 기후협정과 UN 지속가능개발목표(SDG) 이행을 위한 역할과 책임을 규정하는 국제 협약으로 신한금융은 중국공상은행, 바클레이스, BNP파리바, ING 등 28개 글로벌 금융사와 함께 원칙을 제정했다.

책임은행원칙이란 경제 시스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금융 부문이 사업전략과 상품, 서비스를 통해 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확산하고, 부정적인 요소를 완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글로벌 벤치마크를 제시하고자 제정되었다. 이와 더불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금융의 선도적 역할을 제시한다는데도 그 의미가 깊다.

세부내용으로는 책임은행원칙 실천을 위한 △금융사의 사업전략과 개인, 사회의 목표 일치 △금융사의 리스크, 기회, 영향의 평가 및 관리 △클라이언트, 고객과의 협력 △이해관자들과의 협업 △효과적인 지배구조, 경영체계 확립과 책임은행원칙 준수 문화 조성 △투명성 확보 및 책임감 있는 실천 등 6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UNEP FI 글로벌 라운드테이블’ 행사에는 글로벌 중앙은행 대표와 금융사 CEO, 연기금, 자산운용사 등 약 1,500명이 참석했으며 국내 금융사 CEO로는 책임은행원칙 제정에 참여한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이 유일하게 참석했다.

#상생 경영

●고객과 사회의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는 ‘상생경영’ 실천

신한금융은 금융의 힘으로 고객과 사회의 성장을 지원하고, 가치의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는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상생경영’의 세 가지 축으로는 ‘혁신 금융’, ‘포용 금융’, ‘희망 사회 프로젝트’가 있다.

신한금융은 국내 최초로 ‘혁신금융추진위원회’를 출범해 ‘혁신금융 프로젝트’ 및 ‘Triple-K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금융 부문의 혁신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국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그리고 작년 6월에는 금융의 뉴딜정책인‘신한 N.E.O. Project’(New Economic growth supporting Operations)을 추진하기로 하고 △新 성장산업 금융지원, △新 디지털금융 선도, △新 성장생태계 조성이라는 3대 핵심방향을 선정해 코로나19 극복과 Post 코로나 시대 新 성장동력 강화를 위한 금융의 역할을 선제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또한 신한금융은 서민의 중금리 대출 확대(‘19년말 기준 서민금융 4.4조 지원, 시중은행 1위), 중소기업 금융지원 강화 등 ‘포용금융’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그리고 2015년 금융권 최초로 출범한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인 ‘신한 퓨쳐스랩’을 통해, 국내를 넘어 베트남, 인도네시아 실리콘밸리 등으로 거점을 확대하며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핀테크 스타트업 기업들이 다양한 영역에서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창업지원 기관 및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과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핀테크 기업의 실질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신한퓨처스랩 195개 기업을 육성하고 331억원(직접투자 258억원)을 투자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어 신한금융은 그룹 계열사 전체가 참여하는‘희망사회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회가치(소외계층), 미래가치(청년세대), 경제가치(지역사회)를 향상시키기 위해 2018년부터 3년간 약 2,700억원을 투입하는 등 건전한 기업 시민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신한금융은 2018년부터 도입한 그룹 여성리더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 SHeroes’를 통해 여성리더의 체계적 육성을 진행하는 등 조직 내 다양성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신한 쉬어로즈’는 그룹 차원에서 미래를 이끌어갈 여성리더를 육성하겠다는 조용병 회장의 강력한 의지로 시작된 금융권 최초의 여성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신한금융은 ‘신한 쉬어로즈’를 통해 1기부터 3기까지 143명의 여성리더를 배출했으며, 현재까지 총 13명의 여성 임본부장을 배출하며 그룹내 여성리더 육성의 요람이 되고 있다.

#신뢰 경영

●신뢰경영을 통한 주주, 고객, 협력사와 함께하는 성장

신한금융은 이사회 독립성 확보를 위해 사외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맡으며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지배구조 및 회장 추천 위원회에서 대표이사 회장을 위원회 구성에서 제외했다.

그리고 이사회가 특정한 공통의 배경을 갖거나 특정 이해관계를 대변하지 않도록 하는 이사회 구성의 ‘다양성 원칙’을 명문화하여 지배구조의 다양성을 구현하고 있다.

또한 ‘전문성 강화’를 위해서 지배구조법에서 전문성 요건으로 제시한 분야 중 금융, 경제, 법률, 회계, 정보기술의 6개 분야의 전문가를 사외이사로 선임해 이사회를 구성했다.

한편, 고객정보보호 중요성을 깊이 인식해 ‘정보보호 최고책임자’를 임원으로 지정하고 별도의 고객정보보호조직을 꾸려, 고객정보 수집/보관/이용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적극적인 보호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나아가 신한금융은 협력회사 행동규범을 통해 공급자와 서비스 제공자 등 협력회사와 공정한 거래를 통한 상생의 관계를 지향하고, 그룹의 사회적 책임경영 원칙과 이념에 부합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설정하고 실천하고 있다.

●국내외 다양한 기관에서 신한금융그룹의 지속가능경영 우수성 인정

신한금융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ESG 프로그램은 국내외 여러 기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먼저 다보스 포럼에서 발표하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에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8년 연속 선정됐다.

신한금융은 2013년 처음 선정된 이래 꾸준히 ‘Global 100’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올해는 국내 기업 1위이자 전세계 기업43위에 랭크되며 위상을 유지했다. 전세계 금융회사 가운데 ING 그룹, 브라질 은행, BNP파리바, 인테사 상파올로, 내셔널 오스트레일리아 은행에 이은 6위로 선정되었다.

특히 신한금융은 편입 이래 최초로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되는 『Global 100 라운드테이블』에 초청받아 대한민국의 대표기업 자격으로 참석하기도 했다.

그리고 CDP 한국위원회가 발표하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세계적 지속가능성 평가 제도인 ‘CDP Climate Change’ 에서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 6년 연속 편입되며 금융권 최초로 ‘명예의 전당’에 2년 연속 입성했다.

현재 국내에서 CDP가 시작된 지난 11년 동안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기업은 신한금융그룹을 포함한 총 6개 기업뿐이다.

또한 세계적인 금융정보사인 미국 다우존스가 발표하는 DJSI 월드 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World)에는 국내 금융그룹으로는 사상 최초로 8년 연속으로 편입됐다.

DJSI는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여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재무적 성과뿐 아니라 환경, 사회적 측면에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통합적으로 평가해 발표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지속가능성 평가 및 사회책임투자 지표이다.

올해 DJSI 월드지수 은행산업 부문에는 세계적인 글로벌 금융그룹인 방콜롬비아 (콜롬비아), ANZ(호주), BNP파리바(프랑스), 산탄데르(스페인)를 비롯한 전 세계 25개사가 편입됐다.

신한금융은 2013년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으로 최상위 등급인 월드지수에 편입됐으며, 기후변화 대응전략, 지속가능금융, 포용금융, 정보 및 시스템 보안 등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 주관의 ESG평가에서 6년 연속으로 ESG통합등급 A+ 획득했으며, 지배구조 부문 최우수기업에 선정됐다. KCGS는 매년 국내 상장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환경경영(Environmental Responsibility), 사회책임경영(Social Responsibility), 기업지배구조(Governance)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또한 신한금융그룹의 CSSO가 UNEP FI(유엔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 최고 의사 결정 기구인 GSC(Global Steering Committee)에 선정되어 매년 전세계 지속가능금융에 대한 UNEP FI의 전략 목표를 점검하고 연도별 사업계획을 기획, 승인하는 등 글로벌 지속가능금융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조용병 회장, 투자자들에게 신한금융의 다양한 ESG 프로그램 알려

조용병 회장은 해외 IR 출장을 통해 AGF Investment 등 지속가능경영(ESG)에 관심이 많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그룹이 실천하고 있는 다양한 지속가능경영(ESG) 프로그램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투자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조용병 회장은 해외 IR 출장을 통해 그룹이 실천하고 있는 다양한 지속가능경영(ESG) 프로그램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투자자들과 소통하고 있다.(사진=신년사를 하고있는 조용병 회장)
조용병 회장은 해외 IR 출장을 통해 그룹이 실천하고 있는 다양한 지속가능경영(ESG) 프로그램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투자자들과 소통하고 있다.(사진=신년사를 하고있는 조용병 회장)

최근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투자 트렌드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 기업에 투자하는 지속가능성(ESG)투자로 진화함에 따라 자산운용사, 평가기관, 국제기구 등을 대상으로 신한금융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그룹의 환경비전인 ‘ECO 트랜스포메이션 20·20’, 혁신/포용 금융, 신한 퓨쳐스랩 및 그룹 여성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 쉬어로즈(SHeroes)’출범 등 그룹차원의 다양한 ESG 활동을 적극적으로 해외에 알리고 있다.

신한금융은 이러한 EGS 활동을 토대로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면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ESG 투자에 관심이 높은 투자자들과 컨퍼런스콜 등의 비대면 소통을 확대하려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특히, 노르웨이 국부펀드(Norges Bank Investment Management), 네덜란드 연기금(APG) 등 ESG 분야에 전문성이 높은 연기금과 기관투자자들과도 신한금융의 지속가능경영 (ESG)에 대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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