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민원실 코로나19 예방 살균기 설치
이대목동병원 플라즈마 공기살균기, 153스페이스 방역 장비 설치

[중앙뉴스=윤장섭 기자]'코로나19'가 국내에서 발병된지 2년차에 접어들었다.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들의 피로감은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더욱이 골목상권의 안주인이라 할 수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 역시 지칠대로 지친 상황이다.

정부는 정부대로 고민이 많다. 계속해서 방역의 고삐를 죄어야 하느냐 말하야 하느냐의 문제를 두고 하루가 멀다하고 방역당국과 대책을 논의 중이다. 정세균 총리역시 현재 진행중인 사회적거리두기단계를 완화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으면서도 선듯 완화조치를 내리지 못하고 있는 것은 바로 5일 앞으로 다가온 설명절 때문이다.

정세균 총리가 사회적거리두기단계를 완화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으면서도 선듯 완화조치를 내리지 못하고 있는 것은 바로 5일 앞으로 다가온 설명절 때문이다.(사진=사회적거리두기 단계를 발표하고 있는 총리. 국무조정실 재공)
정세균 총리가 사회적거리두기단계를 완화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으면서도 선듯 완화조치를 내리지 못하고 있는 것은 바로 5일 앞으로 다가온 설명절 때문이다.(사진=사회적거리두기 단계를 발표하고 있는 총리. 국무조정실 재공)

확진자 숫자가 4백명 대에서→ 3백명 대로, 다시 → 4백명 대로 오르락 내리락을 하고 있다는 것, 역시 불안하기는 마찬가지다. 이런 가운데 정세균 총리는 설 전이라도 확진자가 확연이 줄어들 경우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를 다소 낮추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이번달 부터 백신접종이 시작되고 2분기 3분기에 걸쳐 전 국민들에 대한 접종을 마무리 되면 국민들 70%이상은 코로나19의 면역체계가 이루어 질 것이라는게 정부와 방역당국의 생각이다. 백신과 별개로 치료제 개발도 한창 진행중이고 나아가 공기살균기를 통한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일에도 보건당국과 지자체, 병원들이 앞장서고 있다.

환자들의 건강한 호흡기 활동을 돕기위해 이대목동병원은 병원내 방역공사를 통해 병원균과 오염물질을 중화하는 '공기 정제 시스템'을 병실과 약제실에 도입했다. 이번에 이대목동병원이 설치한 '공기 정제 시스템'은 강력한 플라즈마 이온화 기술을 사용하여 오염물질을 중화시키고 공기를 깨끗하게 하는 '153스페이스 공기 정제 시스템'이다. 

"코로나19가 요양원과 병원, 종교시설을 포함한 집단시설들에서 꾸준하게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이대목동병원은  제공받은  '153스페이스 공기 정제 시스템'을 통해 병원 내 수많은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유해물질 및 병균을 파괴하고 살균할수 있는 공기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이대목동병원은 '153스페이스 공기 정제 시스템'을 통해 병원 내 수많은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유해물질 및 병균을 파괴하고 살균할수 있는 공기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사진=이대목동병원에 설치된 공기 정제 시스템)
이대목동병원은 '153스페이스 공기 정제 시스템'을 통해 병원 내 수많은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유해물질 및 병균을 파괴하고 살균할수 있는 공기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사진=이대목동병원에 설치된 공기 정제 시스템)

이대목동병원뿐만 아니라 코로나19의 위험으로부터 민원인이 안심하고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방역활동에 힘쓰고 있는 음성군도 민원실내에 코로나19 예방 살균기를 설치했다. 음성군 지난달 19일 (유)153플래그에서 음성군청을 방문해 플라즈마 공기 살균기를 기탁하고 민원실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음성군보건소 관계자는 “의료기관 내 코로나19 집단 감염우려가 있는 공간에 설치한 공기 살균기로 환자들과 종사자들의 불안감을 덜어주며 안전하고 편안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153플래그측에 따르면  '153스페이스 공기 정제 시스템'은 필터방식이 아닌 강력한 플라즈마 이온으로 생활 곳곳에 숨어있는 △바이러스, △곰팡이, △미세먼지, △악취 등을 제거하며, 플라스틱과 같은 화석연료 부산물을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 금속소재 철을 사용해 제품을 생산한다고 밝혔다.

음성군은 민원실에 설치된 공기 살균기로 공기정화는 물론 각종 바이러스가 없는 깨끗하고 안전한 공간을 조성해 코로나19로부터 청정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민원실에 설치한 공기 살균기로 군민들의 불안감을 덜어주고 안전하고 편안하게 민원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군 조병옥 군수도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충북 음성군민들을 위해 최신 방역 제품인 플라즈마 공기살균기 153스페이스 제품을 보급하고 있는 R&D투자 선도기업 153인터내셔널 주식회사, (유)153플래그에게 음성군을 대표하여 감사"를 전했다.

음성군 조병옥 군수도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음성군민들을 위해 최신 방역 제품인 플라즈마 공기살균기 153스페이스 제품을 보급하고 있는 R&D투자 선도기업 153인터내셔널 주식회사, (유)153플래그에게  감사"를 전했다.(사진=음성군)
음성군 조병옥 군수도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음성군민들을 위해 최신 방역 제품인 플라즈마 공기살균기 153스페이스 제품을 보급하고 있는 R&D투자 선도기업 153인터내셔널 주식회사, (유)153플래그에게 감사"를 전했다.(사진=음성군)

조 군수는 앞으로 기술개발 지원, 인재양성 등 (유)153플래그와 협력을 더욱 공고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R&D투자 선도기업 153인터내셔널 주식회사는 충북 음성군 삼성면에 위치해 있다.

​현재 음성군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1일 오후 7시 기준 247-248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번 확진자들은 1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247-248 확진자들은 A축산물공판장 관련자들이다.

한편 (유)153플래그의 강도현 대표는 이대목동병원과 음성군청 민원실에 설치된  '153스페이스 공기 정제 시스템'은 플라즈마 공기 정제 시스템을 적용한 독립형 공기살균 솔루션이라며 △학교, △가정, △사무실, △병원, △쇼핑몰등 다양한 실내공간에서 최고 수준의 공기 질 개선을 경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153스페이스 플라즈마 공기 정화 기술은 전 세계 △상업, △기관, △주거 및 산업 건물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호텔, △쇼핑몰, △병원, △단일 및 다가구 주택에 안전하고 효과적인 공기 정화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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