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 강경호 기자] 경주시 감포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이태익)는 다가오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 및 미관을 제공하기 위해, 전촌~감포공설시장 일대에 오래된 차선과 자전거도로의 도색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차선도색은 지난 5일부터 시작해 6일까지 이틀간 실시했고, 감포의 관문이라 할 수 있는 전촌삼거리~달방고개, 명절 전 장보기 등으로 사람이 붐빌 것으로 예상되는 감포 공설시장 일대 도시계획도로와 자전거도로를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봄철 낚시꾼과 바닷가를 산책하는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정비를 통해 감포의 깨끗하고 정돈된 이미지를 각인해 감포지역의 경기 활성화 증진에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태익 감포읍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감포읍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고, 설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고향에서 가족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