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설맞이 청소를 하고 있다.
영천시가 설 연휴를 맞이해 청소를 하고 있다.

[중앙뉴스 강경호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설 연휴를 맞이해 지난 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영천시를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위생적이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2021년 설 연휴 생활쓰레기 종합대책’을 수립해 다량배출 예상지역 및 읍·면·동에 청소인력과 기동처리반을 배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무단투기 금지 및 쓰레기 되가져 가기 등의 내용으로 적극 홍보할 예정이며 단속용 CCTV를 활용해 무단투기 위반 행위자에게는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코로나19로 시민들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5인 이상 모임이 금지되고 있지만 영천시만큼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고자 방역업무 및 쓰레기 수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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