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 13명을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21년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 13명을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중앙뉴스 강경호 기자] 자인면(면장 최순환)에서는 3일 자인면행정복지센터 상담실에서을 실시했다.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11개월간 4개의 구역으로 나누어 관내 취약지역을 순회하고, 계정숲 및 문화재 시설 주변 환경정비와 관리 등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자인면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코로나19로 일자리가 줄어들지 않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도 하고 동료들과 함께 일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깨끗한 우리 고장을 만들 수 있는 활동에 참여한 만큼 사업이 종료되는 날까지 안전하고 성실하게 참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순환 자인면장은 “고령화 시대에 노인일자리 사업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니 안전 수칙을 꼭 지켜서 사업에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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