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권거래소(NYSE)서 11일부터 거래될 예정

(사진=중앙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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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뉴스=신현지 기자] 뉴욕증시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쿠팡의 공모가가 35달러로 확정됐다.

쿠팡은 기업공개 대상인 1억3000만주(클래스A 보통주)에 대한 공모가격을 주당 미화 35달러로 산정해 1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상기 주식은 2021년 3월 11일부터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거래될 예정이며(종목코드: CPNG), 공모는 일반적인 종료 절차에 따라 2021년 3월 15일 종료될 예정이다. 상기 증권 매도를 위한 기업공개 신고서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되고 위원회는 이를 유효 승인했다.

본 보도자료는 상기 증권에 대한 매도 청약 또는 매수 청약 권유에 해당하지 않으며, 증권 청약, 권유 또는 매도가 특정 국가 또는 관할구역의 증권법이 요구하는 신고 또는 자격 요건이 갖추어지기 전 적법하지 않을 경우 해당 국가 또는 관할구역에서의 증권 매도는 허용되지 아니한다.

한편 2010년 창업한 쿠팡은 서울과 실리콘밸리, 시애틀, LA, 베이징, 상하이, 싱가포르 등 세계 각국에 오피스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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