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주소갖기운동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포항시 주소갖기운동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중앙뉴스 강경호 기자] 포항시 홍보담당관실 직원들이 29일 KTX 포항역에서 현수막 및 피켓을 활용해 ‘51만 인구 회복’을 위한 포항사랑 주소갖기 운동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KTX 상·하행선(포항-서울) 오전 시간대에 맞춰 KTX 탑승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포항이 인구 50만 명 이상을 유지해야 할 필요성과 주소 이전 시 지원금 지급, 전입신고 방법 등을 홍보했다. 

박재관 홍보담당관은 “포항사랑 주소갖기 운동에 적극적인 동참과 관심을 당부한다”며 “인구 51만 회복을 위해 직원 모두가 솔선수범해 관련 정책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포항시 홍보담당관실에서는 포항시 유튜브 공식채널을 활용해 ‘포항을 부탁해! (feat.포항사랑 주소갖기)’ 영상을 공개해 주소갖기 운동을 홍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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