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원 흥국생명대표,"동반성장하는 조직력의 토대는 소통에서 시작"

박춘원 흥국생명대표 (사진=흥국생명)
박춘원 흥국생명대표 (사진=흥국생명)

[중앙뉴스=신현지 기자] 흥국생명이 폭넓은 소통의 장을 열고 임직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조직문화 개선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흥국생명은 지난 8일, 조직문화 개선의 일환으로 CEO와 임직원이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박춘원 대표와 임직원이 온·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나누는  `CEO&임직원 소통 간담회`로 진행되었으며, 임직원 개개인의 이야기에 집중, 직원들의 고충과 고민, 조직문화 개선 아이디어 등을 자유롭게 나누는 자리로 기획됐다.

회사 측은 “간담회는 임직원들의 사소한 질문에도 직접 답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함께 터놓고 고민하고자 하는 박춘원 대표의 소통 의지가 담겼다”며 “소통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워킹맘, 동호회, 영업지원 등 공감대가 형성되는 직원들을 묶어 앞으로 주 1회 이상 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접수된 직원들의 의견은 조직문화 개선 TF팀인 ‘People&CultureLab’을 통해 적극 반영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박춘원 흥국생명대표는 “회사와 임직원 모두가 동반성장하는 조직력의 토대는 제대로 된 소통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직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함께 만들어가는 조직문화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춘원 흥국생명대표는 지난달 29일 부사장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되었으며, 그는 취임사를 통해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혁신을 통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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