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화랑훈련 세미나 사진
2021년 화랑훈련 세미나 사진

[중앙뉴스 강경호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 지난 13일 영천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영천경찰서, 영천소방서, 122보병여단장, 122보병여단 4대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화랑훈련 세미나를 개최했다.

오는 5월 실시하는 화랑훈련을 대비하기 위한 이번 세미나는 성공적인 화랑훈련을 통해 민·관·군·경 통합방위 역량을 결집하고 통합방위작전 태세를 완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2021년 화랑훈련 통제 및 평가계획, 화랑훈련 준비보고, 병종사태 하에 경찰관할지역 작전수행계획, 종합상황실 구성 및 운영절차, 주민신고망 관리 및 운용 등 기관별 과제 발표, 토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5년 만에 개최되는 화랑훈련을 민·관·군·경이 힘을 모아 통합방위태세를 더욱 확고히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랑훈련은 군 주관으로 후방지역의 전·평시 연계된 작전시행계획 절차를 숙달하고 민·관·군·경 통합방위 태세 확립과 시민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하는 훈련으로 오는 5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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