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지식과 정보 한곳에서 다 만난다...온라인 플랫폼 런칭
구독 메일 서비스 최초 실시...누구나 간단한 신청으로 이용

[중앙뉴스=윤장섭 기자]순수예술을 포함한 문화예술계 전문 지식과 정보가 담겨있는 플랫폼인 "하루예술" 서비스가 14일 오픈했다.

순수예술을 포함한 문화예술계 전문 지식과 정보가 담겨있는 플랫폼인 "하루예술" 서비스가 14일 오픈했다.
순수예술을 포함한 문화예술계 전문 지식과 정보가 담겨있는 플랫폼인 "하루예술" 서비스가 14일 오픈했다.

문화예술기업 더 크리에이터스는 누구나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신청으로 트렌드 뉴스레터를 매일 무료로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하루예술"은 ‘하루 5분, 문화예술 지식채널’을 슬로건으로 문화예술 전체를 망라하는 종합 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한다.

하루예술 홈페이지에서는 △뮤지컬 △연극 △무용 △클래식 △국악 △미술 △예술경영 △융합예술 등 다양한 문화예술 전문 지식을 접할 수 있다. 다양한 문화예술 전문 지식은 각 분야에서 석․박사 학위의 작가 20여 명이 참여해 글과 콘텐츠를 제작한다. 영상 부문에서는 서윤수 영화감독과 홍선애 아나운서가 유익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구독 메일 서비스를 통해 제공한다. 영상뿐만 아니라 하루에 하나의 문화예술 지식과 트렌드도 제공한다.

순수예술을 포함한 문화예술계 전문 지식과 정보는 전문 에디터가 전달하는 쉽고 간략한 콘텐츠로 누구나 하루 5분이면 예술과 만날 수 있다.

하루예술은 문화예술 관심자부터 전공자까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소비할 수 있는 문화예술 지식과 정보를 전달한다. 각 분야 전문 예술가에게 원고 작성 등의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모두가 예술의 가치를 인정하고, 지식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하루예술’의 목표라는 것,

하루예술은 예술산업의 생산과 소비가 활성화되어 산업 규모 확대 및 고용 안정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하루예술은 또 예술 스터디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공연, 전시의 단체관람, 투어 및 업계 관계자와 만나는 예술 살롱을 운영할 예정이다.

온․오프라인을 융합한 하이브리드 체험 서비스로 예술을 배우고 실천까지 해보는 경험도 선사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더 크리에이터스 하루예술 담당자는 “그동안 문화예술 전반을 아우르는 플랫폼의 부재로 인한 지식과 정보의 수급 갈증을 해소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예술가 활동기회 증진과 예술산업의 발전에 기여 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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