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삼석 시인의 사랑시와 그림(29)]하루의 삶
[고삼석 시인의 사랑시와 그림(29)]하루의 삶
  • 윤장섭
  • 승인 2021.04.1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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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모.Meditation 빛의 사랑194x130cm)한지에 한국 전통 채색 기법 및 안료=2020-01
(강찬모.Meditation 빛의 사랑194x130cm)한지에 한국 전통 채색 기법 및 안료=2020-01

평생을 살아도 하루를 산 것처럼 느껴지고
하루를 살아도 평생을 살듯이 진지하게 산다
하면 누구나 그 생을 아름답다 할 것이다
오늘 한 시인이 우울로 자살을 하였다
소설처럼 허구로 살아도 현실에 선 마술이다
아무도 초대하지 않는 죽음이다
쓸쓸히 조용히 재촉한 죽음이다
글로 적든 그림을 그리든 음률로 기록하건
그 누구의 삶을 평생 기록해도
하루를 닮았다    

고삼석 (시인 .한국문인협회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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