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도 쑥... 5천531억원, 작년 동기 대비 12.3% 증가

[중앙뉴스=윤장섭 기자]코스피 상장사 한샘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연결기준으로 252억원을 달성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보다 46.8% 증가한 것,

코스피 상장사 한샘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연결기준으로 252억원을 달성했다고 20일 공시했다.(사진=중앙뉴스 DB)
코스피 상장사 한샘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연결기준으로 252억원을 달성했다고 20일 공시했다.(사진=중앙뉴스 DB)

매출은 5천53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2.3% 증가했다. 이번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254억원에 부합했다.

한편 1970년 창업 이후 국내 주거환경의 변화를 주도해 온 한샘이 올해 창업 51주년을 맞이해 창업 정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50년을 향한 도약에 나섰다.

한샘은 지난 3년간의 실적 부진을 털고 연매출 10조 클럽 달성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강승수 한샘 회장은 지난 1월  온라인 시무식에서 “올 한해는 회사가 미래 50년의 나아갈 방향과 장기목표를 세우고 새로운 도전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뜻 깊은 해”가 될 것이라고 언급한 뒤, “올해 우리는 한샘이 목표로 하는 세계 최강기업 비전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것"에 주저하지 말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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