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청 전경 사진

[중앙뉴스 강경호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기초생활수급자 중 자가가구 799가구에 대해 화재보험 가입을 완료했다.   

기초생활수급자 자가가구 화재보험은 2013년부터 화재로 인해 자력복구가 어려운 기초생활 수급자 가구에 보험을 가입해 주는 울진군 시책사업으로, 화재 발생시 건물과 가재도구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보험 가입을 통해 화재 피해를 입은 기초생활수급자 7가구에 9천2백만원의 보상금이 지급되어 신속한 주택복구와 생활안정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기초생활수급자 화재보험 가입은 취약계층에게 든든한 대비책이 된다”며“향후에도 재해에 대비한 안전망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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