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이 지난 21일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품 제막식을 가졌다.

[중앙뉴스 강경호 기자] 군위군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이 6개월간의 작업을 마치고 지난 21일 오후3시 제막식을 가졌다.

최소한의 행사로 진행된 이날 박성근 군위군수 권한대행과 심칠 군의회의장, 최정인 대표작가를 비롯한 참여작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 테이프를 잘랐다.

이번 공공미술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군위 삼국유사테마파크 왕복 100미터의 터널 관문이 삼국유사의 역사적 스토리를 담은 밝고 활기찬 벽화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이번 군위군공공미술프로젝트를 총괄한 최정인 대표작가는 “공공미술프로젝트를 통해 군위군의 삼국유사 랜드마크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가슴 뿌듯하다” 소감을 말했다.

박성근 군위군수 권한대행은 “제막식 행사를 계기로 삼국유사테마파크가 전국에 많은 관광객들이 사계절 찾을 수 있는 군위의 대표 문화관광 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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