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정기영 기자]'오목눈이'는 한국의 산지 숲에서 번식하는 흔한 텃새이다. 번식기에는 암수 함께 살고 그 밖의 시기에는 4∼5마리 또는 10마리씩 가족 집단을 형성하는데 다른 종과 섞여 큰 무리를 지을 때도 있다. 주로 나무 위에서 살면서 나무꼭대기에서 무리를 짓거나 숲이나 작은나무 아랫가지에 앉아서 먹이를 찾는다.

날 때는 날개를 세차게 퍼덕이면서 불규칙한 방향으로 난다. 4∼6월에 7∼11개의 알을 낳아 13∼15일 동안 품고 새끼는 부화한 지 14∼17일만에 둥지를 떠난다. 곤충류가 주식이며 식물성 먹이도 먹는다.



새끼에게 먹이를 먹이고있는 어마 오목눈이 (사진=정기영 기자)
새끼에게 먹이를 먹이고있는 어미 오목눈이 (사진=정기영 기자)
새끼에게 먹이를 먹이고있는 어마 오목눈이 (사진=정기영 기자)
새끼에게 먹이를 먹이고있는 어미 오목눈이 (사진=정기영 기자)
새끼에게 먹이를 먹이고있는 어마 오목눈이 (사진=정기영 기자)
새끼에게 먹이를 먹이고있는 어미 오목눈이 (사진=정기영 기자)
새끼에게 먹이를 먹이고있는 어마 오목눈이 (사진=정기영 기자)
새끼에게 먹이를 먹이고있는 어미오목눈이 (사진=정기영 기자)
새끼에게 먹이를 먹이고있는 어마 오목눈이 (사진=정기영 기자)
새끼에게 먹이를 먹이고있는 어미 오목눈이 (사진=정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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