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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파트너십 홍보 포스터 사진

[중앙뉴스 강경호 기자] 울산항만공사(사장 고상환, 이하 UPA)는 울산항 중소협력기업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2021년 울산항 대중소 혁신파트너십 지원사업’희망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울산항 대중소 혁신파트너십 지원사업’은 UPA 신규추진 사업으로 핵심 파트너로 육성할 중소기업을 모집해 ▲제품(기업 및 기술 경쟁력 강화) ▲프로세스(절차적 개선과 효율성 제고) ▲조직(인적자원 및 인프라 개선) 분야에서 맞춤형 혁신활동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울산·경남 소재 중소기업이며, 오는 5월 4일까지 모집을 진행한다. 이후 심사를 통해 5개 기업을 선정하고, 각 2,000만원씩 총 1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UPA 홈페이지 또는 상생누리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조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울산항만공사 사회가치부로 하면 된다.   

UPA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의 혁신역량과 기업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울산항 협력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동반성장 사업들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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