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내이동(동장 김창균)은 지난 26일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으로 신촌오거리 내이3토지구획정리 공사장 가림막에 스토리가 있는 벽화를 설치했다.
밀양시 내이동(동장 김창균)은 지난 26일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으로 신촌오거리 내이3토지구획정리 공사장 가림막에 스토리가 있는 벽화를 설치했다.

[중앙뉴스 강경호 기자] 밀양시 내이동(동장 김창균)은 지난 26일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으로 신촌오거리 내이3토지구획정리 공사장 가림막에 스토리가 있는 벽화를 설치했다.

이번 벽화는 노후된 공사장 가림막에 밀양의 새로운 도약 밀양아리랑테마의 한 장르이면서 경남무형문화재 제7호인 감내게줄당기기를 5개 구간으로 스토리화해 높이 3m, 전체길이 140m에 벽화를 조성했다. 

이 주변을 지나가는 한 주민은 “전에는 가림막에 밋밋하고 볼거리가 전혀 없었는데, 이제는 벽화를 보면서 지나가니 저절로 기분이 좋아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창균 내이동장은 “먼저 가림막에 벽화사업을 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내이3토지구획정리조합 관계자에게 감사드리며, 새롭게 조성된 벽화가 코로나 19로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진심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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