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홈페이지 화면
귀농귀촌 홈페이지 화면

[중앙뉴스 강경호 기자] 밀양시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정보 접근 편의성과 소통 증진을 위해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일주일 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5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홈페이지에는 차별화된 귀농귀촌 지원시책을 비롯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귀농귀촌 가이드, △영농정보, △빈집정보, △귀농귀촌 우수사례, △온·오프라인 교육정보 외에도 귀농귀촌과 관련된 다양한 사이트를 연결해 도시민에게 필요한 사전지식을 제공한다. 

특히, 이용자가 손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스마트기기 환경에 최적화하고 밀양시청 홈페이지 등으로 링크시켜 접근이 용이하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으며, ‘온라인 상담’ 코너를 개설해 업무시간 외에도 언제 어디서나 궁금한 점을 문의할 수 있도록 했다.  

하영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정보제공 및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도시민의 접근성을 높이고 참여와 소통의 공간으로 조성해 귀농귀촌을 유인하는 디딤돌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는 농업기술센터 별관 2층을 새롭게 단장해 지난 21일 밀양시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를 이전하고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밀양시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귀농귀촌 One-Stop 정보서비스 제공과 맞춤형 컨설팅, 도시민 농촌 유치를 위한 지원사업과 홍보활동,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업 등을 추진한다. 

밀양시 귀농귀촌 관련 상담을 희망하는 도시민은 밀양시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담당으로 문의하거나 방문, 온라인을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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