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여성지도자회 회장에 취임한 손제란씨가 5월 3일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밀양시 여성지도자회 회장에 취임한 손제란씨가 5월 3일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중앙뉴스 강경호 기자] 밀양시 여성지도자회(회장 손제란)는 지난 3일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회원 등 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2021년 제14대 밀양시여성지도자회장으로는 ‘경남 여성지도자 양성과정’ 5기 수료생인 손제란 회장이 취임을 했으며, 취임식과 함께 신규 회원 15명의 가입을 축하하는 시간도 가졌다.

밀양시 여성지도자회는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여성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경남도가 인제대학교에 위탁해 운영하는 ‘경상남도 여성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생 15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여성역량 강화 및 성범죄예방 홍보 활동 등 여성복지·권익 증진을 위해 활약해오고 있다.

손제란 회장은 취임사에서 “소통과 화합하는 밀양시여성지도자회를 만들고, 밀양시 여성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서는 여성리더가 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키워드

#밀양시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