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장애인 등 14명 채용
기술, 관리운영 등 3개 직군 … 31일까지 원서 접수

[중앙뉴스=윤장섭 기자]"국토안전관리원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이행을 위한 사회형평적 인재채용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국토안전관리원이 인재채용을 실시한다.(사진=국토안전관리원 표지석)
국토안전관리원이 인재채용을 실시한다.(사진=국토안전관리원 표지석)

국토안전관리원이 이번에 채용하는 인재는 ▲보훈,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차원의 인사 채용이다. 채용 예정 인원은 총 14명이며, 채용 직군은 △기술(토목), △관리운영, △환경시설 등 3개 분야로 입사지원서 접수는 18일 부터 5월31일까지다.

분야별 모집 예정 인원은 →보훈 4명(기술직), →보훈․중장년 3명(환경시설직), →보훈․경력단절여성 1명(관리운영), →경력단절여성 3명(환경시설직), →장애인 3명(관리운영) 등이다.

최종합격자(11명)들은 진주 본사에 배치되고 나머지 3명은 일산, 여수, 고흥에서 각각 배치될 예정이다.

이번 채용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 및 ▶블라인드 기반으로 →나이, →학력 등을 배제한 공개 채용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국토안전관리원 누리집(www.kalis.or.kr)에 게시된 채용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영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은 “앞으로도 사회 전반의 다양성을 고려한 사회형평적 채용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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