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레이디스 챔피언십’ 기간에 ESG경영 일환의 나눔이벤트 진행

(사진=한국소아암재단)
(사진=한국소아암재단)

[중앙뉴스=신현지 기자] NH투자증권이 ‘2021 레이디스 챔피언십’ 기간에 나눔이벤트 진행으로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16일 마무리된 ‘2021 NH투자증권 레이디스챔피언십’ 대회에서 NH투자증권이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한 성금 10,000,000원을 기부했다고18일 밝혔다.

한국소아암재단은 2016년부터 NH투자증권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나눔활동을 지원받아 매년 10~20여명의 환아들에게 치료비 및 수술비 등을 돕고 있다, 그 외에도 NH희망매직쇼 등 다양한 정서지원활동을 통해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전달된 성금은 NH투자증권이 ESG 경영의 일환으로 대회 내내 진행한 ‘10번 홀 투자가 문화로 채리티 이벤트’를 통해 선수의 티샷이 해당 존에 안착할 경우 NH투자증권이 10만원씩 성금 적립으로 조성됐다.

또한 지난 13일에 열린 ‘알까기 챌린지’에서도  NH투자증권이 후원하는 골프단(박민지, 이가영, 정윤지), NH농협카드 프로당구팀(조재호, 김민아, 전애린), NH농협은행 테니스팀(정영원, 최지희, 박상희)과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간판 스타 문경준이 참여하여 챌린지의 우승상금 500만원을 (재)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하기도 했다.

한국소아암재단 이성희 이사장은 “매년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적극적인 나눔을 펼치고 있는 NH투자증권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를 표하며, 지금 이 시간에도 소아암병동에서 투병중인 어린이들이 많은 만큼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응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부터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학습지원 소아암어린이 쉼터 운영 등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