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시립박물관 전시해설 도우미 양성교육 사진
2020년 시립박물관 전시해설 도우미 양성교육 사진

[중앙뉴스 강경호 기자] 밀양시는 2021년 시립박물관 전시해설 도우미 양성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올해 양성교육을 밀양시립박물관 및 밀양의 문화유적지에서 추진하기로 하고, 밀양에 주소를 둔 시민들을 대상으로 밀양의 문화유적현장 프로젝트 탐방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25일부터 6월 5일까지로, 코로나19로 수강생을 소수인원으로 축소해 선착순 20명으로 제한한다. 신청은 이메일 신청을 우선으로 하며, 부득이 이메일 접수가 어려운 분을 위해 방문신청(밀양시립박물관 1층 안내데스크)도 병행해 접수한다. 

교육은 6월 9일부터 7월 8일까지 밀양의 대표적 문화유적 현장인 영남루를 시작으로 수산제, 예림서원, 관아, 사명대사 유적지, 추원재, 얼음골, 금시당, 월연정, 오연정, 모렴당, 서고정사 등 밀양 역사문화의 현장에서 선조들의 옛 자취를 따라 진행할 예정이다. 

그 밖에 교육일정과 내용 등 자세한 정보는 밀양시립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밀양시립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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