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알레르기·비염 바로알기 학부모 교육’ 가정통신문을 배부했다.

[중앙뉴스 강경호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8일까지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관리를 위한 '알레르기·비염 바로알기 학부모 교육'의 일환으로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유치원, 어린이집 포함)의 학부모 대상 가정통신문을 배부한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및 개인방역 준수’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이번 학부모 교육은 비대면 방식인 가정통신문으로 대체 됐다.

이번 비대면 학부모 교실은 유해물질에 노출돼 있는 생활환경을 돌아보고, 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치료와 관리 등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것에 의의를 둔 것으로 17개소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담당·보건교사 및 보육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마련됐다.

조수현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알레르기·비염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학부모에게 전달하고,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만들어 가정에서도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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