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뷰티케어 진로·직업체험 진행 사진

[중앙뉴스 강경호 기자] 안동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박소희)는 지난 26일 관내 학교 밖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가톨릭상지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과 ‘글로벌 뷰티케어 진로·직업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글로벌 뷰티케어 진로·직업체험은 가톨릭상지대학교에서 학교밖청소년들이 뷰티케어학과 직업군 탐색, 뷰티케어 관련 이론학습, 손거울 아트 만들기 등을 직접 체험함으로써직업 유형에 따른 흥미를 향상하고 새로운 직업 분야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체험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그동안 검정고시와 취업 스트레스로 많이 지쳐있었는데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뷰티케어 직업체험을 통해 미래에 대한 희망을 상상하게 돼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외부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아 발달에 긍정적 도움을 받아,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하고 안동시에서 운영하는 안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안동시꿈드림)는 만 9세에서 24세 이하의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안동시꿈드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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