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이버대는 이승헌 총장이 지난 14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1 한국의 영향력 있는 최고경영자(CEO)’ 인재경영부문 2년 연속 수상자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사진=글로벌사이버대)
글로벌사이버대는 이승헌 총장이 지난 14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1 한국의 영향력 있는 최고경영자(CEO)’ 인재경영부문 2년 연속 수상자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사진=글로벌사이버대)

[중앙뉴스=김상미 기자] BTS(방탄소년단)의 모교로 잘 알려진 글로벌사이버대 이승헌 총장이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로 선정돼 주목된다. 

이와 관련 글로벌사이버대는 이승헌 총장이 지난 14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1 한국의 영향력 있는 최고경영자(CEO)’ 인재경영부문 2년 연속 수상자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은 이 상은 TV조선 주최로 매년 지속가능 경영, 글로벌 경영, 윤리 경영, 상생 경영 등 총 15개 부문에 걸쳐 대한민국의 경영선진화를 이뤄낸 기업과 기관의 경영인에게 주는 상이다.

글로벌사이버대에 따르면, 이 총장은 뇌교육학 문화를 바탕으로 생애주기별 뇌활용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구축하고 인도네시아 비누스대 및 인도 힌두스탄공과대와 학점교류 체결하는 등의 공로가 인정됐다.

글로벌사이버대는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모교이자 다수 케이팝 아티스트들이 재학중인 한류 선도대학이다. 뇌교육 특성화 대학으로 11개 학과를 운영, 교육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이 총장은 “한류는 21세기 한국 경쟁력이자 교육 미래를 상징한다”며 “한민족 건국이념이자 대한민국 교육이념인 홍익인간을 양성하는 대학, 나아가 지구에 공헌하는 대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40여 간 다양한 심신수련법을 보급해 온 명상가이자 자연치유 권위자로도 잘 알려진 이 총장은 신간 <오늘부터 수승화강>(한문화)을 출간했다.

이 총장은 “어떻게 하면 내 몸과 마음을, 더 나아가 자연과 지구를 건강하게 지킬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수많은 심신수련법을 꿰뚫는 궁극의 건강 원리로서 ‘수승화강(水昇火降)’을 제시한다. 건강과 장수의 비결이자 명상의 원리이기도 한 수승화강의 원리를 이해하고 그것을 생활습관으로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수승화강은 한마디로 ‘머리는 시원하고, 아랫배는 따뜻하게 하라’는 말이다. 우리 몸에서는 아랫배의 따뜻한 에너지가 신장에 있는 수(水) 기운을 밀어 올려 머리를 시원하게 하고, 그 에너지가 심장의 화(火) 기운을 아래로 내려 아랫배를 덥히는 선순환이 일어나는데, 이것이 수승화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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