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 부활 30주년 기념,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대상

금천구의회 윤영희 의원이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한 후 금천구의회 백승권의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중앙뉴스= 노익희 기자] 서울시 금천구의회 윤영희 의원(시흥2‧3‧5동)이 지난 1일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대상은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적극적이고 모범적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특히 올해는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맞아 지방의회의 위상을 높이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을 대상으로 한 표창이라 그 의미가 크다.

윤영희 의원은 제8대 후반기 복지건설부위원장 및 2020회계연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도 활약한 바 있으며, 구민의 애로사항을 세밀히 살피고 소통하며 발로 뛰는 의정활동으로 구민 복지증진을 위해 애써 왔다.

특히, 주민의 복지‧안전과 밀접한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에 관한 조례 및 장애인복지위원회 조례 ▲공중화장실의 불법촬영 예방에 관한 조례 ▲자원순환 환경오염방지 조례 ▲통일교육 지원 조례안 등을 발의하였으며,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금천구의 현안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영희 의원은 “구의원으로서 책임을 갖고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동료의원과 금천구민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구민의 눈높이에서 구민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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