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후 이광희 김해시의원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1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후 이광희 김해시의원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중앙뉴스= 노익희 기자] 김해시의회의 이광희의원이 2일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1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지난 1년간 지방자치의 실적 중 전국에서 응모한 180여 개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들의 활동을 전문가들이 심사한 결과 지방의원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대통령직속 자치분권위원회와 한국일보 등이 후원한 2021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에서 이광희 의원은 주제명 ‘김해시민주시민교육 실시과정에서의 민관거버넌스 추진과 실행’으로 지난 3년간 김해시민주시민교육조례를 한강 이남 지역에서는 최초로 대표 발의했다.

또 민주시민의 자질을 함양하는 교육을 민과 관이 협치해 실시하도록 이끌어왔고 민주시민교육을 충실히 이행하도록 대내외적인 활동을 해 민주시민교육을 통한 시민주체 지방자치의 수준을 만들어냈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 후 이광희의원은 “민주시민교육의 실시와 확대는 지방자치의 가장 중요한 내용이자 목표인 민주주의의 실현이므로 이번 수상을 계기로 김해와 주변 경남, 부산, 울산지역의 민주시민교육이 실제적으로 시작되어 이루어지도록 활동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