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독후감 대회 공모전 포스터
울산항만공사 독서독후감 대회 후보도서 공모전 포스터

[중앙뉴스 강경호 기자] 울산항만공사(사장 고상환)는 오는 7일부터 8월 5일 18:00까지 60일간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추천 독후감대회 후보도서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울산항만공사 열린 도서관 독서독후감대회’의 대상 도서를 울산시민이 직접 추천하고 참여하는 소통채널을 통해 선정하기 위해 개최된다.

추천도서 선정기준은 울산·울산항·바다·고래·장생포 주제에 맞는 도서이면서, 국내 출판 단행본 중 최근 5년 이내 발간된 시대 사정에 맞는 도서가 이에 해당된다. 종교·정치색과 같이 이념적 편향성이 강하거나 절판된 도서 등 독후감대회에 적합하지 않은 도서는 공모에서 제외된다.

시민들의 추천을 받은 후보도서는 도서관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본 공모전에 참여한 시민 중 추첨을 통해 1만원 상당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공모 방법은 울산항만공사 열린 도서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울산항만공사 관계자는 “독후감대회 후보도서 공모전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 공감하는 독후감대회를 만들고 지역사회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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