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청 전경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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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뉴스 강경호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8일 영천시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2021년 직업교육훈련 ‘사회복지 실무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평생학습관 내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진행해 온 ‘사회복지 실무자 양성과정’은 4월 26일부터 6월 8일까지 30일간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뇌 건강지도사, 웃음지도사 자격증 취득과 함께 다양한 취업 관련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근무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개설된 직업교육훈련 과정이다.

‘사회복지 실무자 양성과정’은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교육생 대부분이 끝까지 과정을 마무리해(수료율 100%) 일자리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었고 이번 직업교육훈련은 체계적이고 실무적인 전문성 교육이 이루어진 만큼 향후 지속적으로 여성 취업률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석해 교육생들을 격려한 조명화 평생학습관장은 “교육훈련과정이 끝나도 여러분을 잊지 않고 기억할 테니 도움이 필요할 땐 언제라도 문을 두드려 주시고, 지역 내 노인 복지 분야에서 교육생들이 실제 맞춤형 취업을 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 및 구인업체와 협의해 지속적으로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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