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산 간담회 사진
의성군 농축산분야 간담회 사진

[중앙뉴스 강경호 기자]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7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농축산분야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성군민 생활안정자금 및 농축산분야 지원시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농업인·품목별 단체와 농업 3개 부서(농축산과, 원예산업과, 농업기술센터)가 농축산업 중점 지원 시책에 대해서 논의하였으며,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 현안 및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

군은 이를 반영한 실질적인 농축산업 활성화 대책을 수립하고, 농업단체와의 소통 강화를 통해 행정과 긴밀한 상생관계를 구축하는 등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움에 대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우리 농업인들의 생활이 안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효율적인 지원정책을 펼칠 것이며, 의성군민들의 생활안정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해 코로나19 조기극복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6,856농가에 긴급농업경영안정자금 35억원을 지급했으며, 농업인들의 소득안정을 위한 선제적인 농업정책을 펼쳤다.

또한, 올해도 67억을 편성하여 농업인에게 생활안정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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