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환경단속 스티커 부착
유해환경단속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중앙뉴스 강경호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8일부터 학교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청소년보호활동에서는 청소년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울진군, 울진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청소년 유관 기관과 합동으로 관내 학교 주변, 유해 업소 밀집지역 등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개선활동을 하고 있으며 22일까지 계속 할 예정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편의점 및 식당 등을 방문해 청소년에 담배·주류 등 판매하는 행위 위반, 19세미만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 단속, 청소년 신분증 진위 여부 등의 정보를 안내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OUT 리플릿을 배부해 19세 미만 청소년보호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구할 예정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이번 민·관 합동 단속을 통해 업소에서는 청소년들에게 술과 담배 등이 판매되지 않도록 신분증 확인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를 바라며,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키워드

#울진군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