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전체를 여행객 취향에 따라 다양한 경험

(사진=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중앙뉴스=신현지 기자]백신 접종이 늘면서 올 여름 해외여행객수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16일 0시 기준, 1차 접종은 617,181명으로 총 13,219,207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207,339명이 접종을 완료해 총 3,472,376명이 접종을 마쳤다.

이에 여행업계가 발 빠른 고객유치로 몰디브에 완벽한 사생활 보호와 개인 맞춤형 패키지를 소개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산하 W 몰디브, 쉐라톤 몰디브 풀 문 리조트 & 스파와  웨스틴 몰디브 미리안두 리조트가 섬 전체를 예약해 리조트의 모든 시설을 즐길 수 있는 단체 여행 패키지를 런칭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완벽한 사생활 보호와 개인 맞춤형 서비스로 여행객은 취향에 따라 바닷가에서 라이브 음악을 곁들인 저녁 식사부터 불꽃놀이, 선셋 크루즈 또는 고급 마사지와 야외 영화 감상 등을 선택할 수 있다. 또 각 리조트는 인도양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사유 섬에 위치해 있어, 몰디브 벨레나 국제공항에서 고속 모터보트나 수상 비행기를 통해 방문할 수 있다.

몰디브 북부 아리 산호섬에 위치한 W 몰디브는 5성급의 고급 프라이빗 아일랜드 리조트로,  해변과 바다 위에 위치한 77개의 프라이빗 빌라를 단체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모든 빌라는 각각 전용 수영장과  6개의 창의적인 미식 레스토랑과 라운지 바를 갖추고 있다.

(사진=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사진=메리어트 인터내셔널)

북 말레 아톨(North Male Atol)의 프라이빗한 섬에 위치한 쉐라톤 몰디브 풀 문 리조트&스파 에서는 섬을 둘러싼 무성한 초록을 즐길 수 있다. 말레의 벨레나 국제공항에서 15분 내외 거리로 모터보트를 이용하여 쉽게 도착할  수  있어 편리한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선호하는 곳이다.

섬에서는 176 개의 객실, 그리고 프라이빗한 정원과 야외 수영장이 완비되어 있는 리조트 전용 공간인 ‘잘사(Jalsaa)’를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에는 최대 352명까지 수용 가능한 객실, 사생활이 보호되는 ‘잘사(Jalsaa)’ 공간 무제한 이용, 1인당 일 150달러 다이닝 크레딧 제공, 조식, 모터보트를 이용한 무료 공항 픽업 및 환송, 스파 서비스 20% 할인이 포함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사진=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인 아름다운 산호섬 바아 아톨(Baa Atoll)에 자리잡고 있는 웨스틴 몰디브 미리안후 리조트의 투숙객들은 끝이 없는 바다와 청록색 석호가 보이는 고요한 휴식을 경험할 수 있다. 투숙객들은 컨디션에 맞는 다양한 웰니스 액티비티를 통해 자연을 누리고, 요가와 기능적 움직임으로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경험을 누릴 수 있다. 

관련 패키지에는 29개의 수상 빌라, 매일 세 끼 제공, 선셋 칵테일 및 스낵, 무제한 스포츠 활동, 45분 스파 트리트먼트, 숙박 기간동안 1인 1회 여행 코스 등 몰디브를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포함된다. 

몰디브에 있는 메리어트 본보이 리조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이 곳에서 확인 가능하다. 메리어트 본보이 회원은 식음료, 스파 할인 등 리조트 시설 전반에 걸쳐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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