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행사에서 시민들이 달빛야행행사에 참여하고있다.
지난행사에서 시민들이 달빛야행행사에 참여하고있다.

[중앙뉴스 강경호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오는 26일 안동호반 달빛야행을 안동문화관광단지 유교랜드 일원에서 안동시의 사회적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 하향 조정에 따라 대면 행사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걷기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서 ‘안동호반달빛야행’을 검색 또는 링크에서 사전 신청 접수를 하거나, 당일 행사 현장에서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안동호반 달빛야행은 안동문화관광단지 유교랜드를 출발하여 물포럼센터, 월영공원, 월영교, 개목나루를 지나 다시 유교랜드로 복귀하는 약 7.0km를 걷는 코스로 체험형 이벤트와 음악 공연 등이 결합된 걷기 행사로 운영된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태권무 시범 공연, 대형 태극기 만들기 미션 뿐만아니라, 지역 뮤지션들의 버스킹 공연, 경품 추첨 등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힐링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행사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으니, 마스크 착용을 꼭 하시고 안전한 안동호반 달빛야행에 놀러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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