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 발굴을 위한 3차 유관기관 합동 아웃리치를 실시하고 있다.

[중앙뉴스 강경호 기자] 안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2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안동 옥동 사거리 일대에서 학교 밖 청소년 발굴을 위한 3차 유관기관 합동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안동경찰서, 안동교육지원청Wee센터,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안동 시민을 대상으로 코로나 예방 키트를 배부했다. 코로나 예방 키트에는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한 마스크, 간식, 홍보리플렛이 함께 포함돼있다. 유관기관 합동 아웃리치는 안동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홍보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을 조기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하고 안동시에서 운영하는 안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안동시꿈드림센터)는 만 9세에서 24세 이하의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검정고시 학습을 위한 교육지원을 비롯하여 자립지원, 상담지원, 건강지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으며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안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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