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의형면이 경로당 일제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중앙뉴스 강경호 기자] 군위군 의흥면은 경로당 재개관을 대비해 6일 24개 리 28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일제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 활동은 지난해부터 잠정 이용 중지된 경로당에 방역소독을 실시해 예방접종자 중심으로 경로당이 운영 재개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의흥면은 4월 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 백신 접종을 시작으로 현재 코로나 백신 접종률이 대상자 576명 중 502명으로 87% 접종완료 했다.

사공열 면장은 “코로나19로 현재 경로당이 임시 휴관 중이지만 언제든 재개관을 할 수 있도록 경로당 청결유지를 위해 방역을 실시했으며, 경로당이 예전처럼 어르신들의 무료함을 풀어주는 여가생활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회복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경로당 이용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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