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전용주차구역 보조마크 사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보조마크 사진 

[중앙뉴스 강경호 기자]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신고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바닥보조마크를 설치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바닥보조마크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진입로 바닥에 부착하는 가로 0.6m, 세로 0.6m 크기의 특수 알루미늄 스티커이다.

보조마크에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과 관련한 위반행위 유형 및 과태료가 표기돼 보행자와 운전자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제작했다.

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바닥보조마크를 주요 위반장소 4곳에 설치 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신고건수가 작년대비 15% 감소하였다.

이종황 사회복지과장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준수하도록 다각적인 시민 홍보에 노력하겠다”라며, “보행장애인 주차 및 이동권을 위해 법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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