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가 ‘2021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21)’의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에서 5개 부문을 수상했다. (사진=김상미 기자)
화웨이가 ‘2021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21)’의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에서 5개 부문을 수상했다. (사진=김상미 기자)

[중앙뉴스=김상미 기자] 화웨이가 ‘2021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21)’의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에서 5개 부문을 수상했다. 

이와 관련 화웨이는 지난주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1에서 세계이동통신사용자협회(GSMA)가 수여하는 2021년 글로벌모바일(GLOMO) 어워드에서 5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화웨이에 따르면, 화웨이 루랄스타 프로 솔루션은 MWC 글로벌모바일 어워드에서 ‘신흥시장 최고의 모바일 혁신상’을 수상했다.

루럴스타는 화웨이가 아프리카 등에서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진행한 사회공헌 활동에 핵심 솔루션으로 사용됐다. 

심사위원단은 “루럴스타는 개발도상국 농어촌 지역에 네트워크 구축을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을 어떻게 결합하고 최적화해야 하는지에 대해 잘 보여준다”고 말했다.

화웨이는 업계 최초로 통합 액세스 및 백홀 솔루션인 루랄스타 프로를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광섬유, 마이크로 웨이브 및 위성 등 기존의 값비싼 전송 모드를 효과적으로 대체했다. 또한, 화웨이의 스마트 PV솔루션을 통해 순수 그린에너지로 운영된다.

또한 화웨이 5G 네트워크 솔루션 기반 5G원격진료 솔루션, ‘코로나19 대응 및 회복 최우수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화웨이는 ▲화웨이 블레이드AAU 시리즈, ‘최고의 모바일 네트워크 인프라상’, ▲네이처 가디언즈 솔루션’, UN SDGs 모바일 기여상 수상, ▲화웨이-중국남방전력망공사의 5G 기반 스마트 그리드 프로젝트, ‘커넥티드 이코노미 최고 모바일 혁신상’을 수상했다.

한편, GSMA는 지난 1996년 글로벌모바일(GLOMO) 어워드를 설립했다. 모바일 업계에서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이 어워드는 모바일 기술, 인터넷, 산업 혁신 등을 평가하며, 심사는 250명 이상의 글로벌 분석가, 언론 및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이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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