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윤장섭 기자]‘제 16회 대한민국 CSR/ESG 대상’이 7월 8일에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 클럽에서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안전 준칙에 따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김영배 이사장)이 주최하고, 동시에 △대한민국국회, △기획재정부,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통일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서울특별시, △경기도,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 △해양경찰청, △소방청 등 12개 부처 후원으로 함께 진행했다.

‘제 16회 대한민국 CSR/ESG 대상’의 대회장인 이개호 국회의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가운데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가 우리 사회의 발전 가능한 미래 건설로 중요한 시기에 사회적 책임과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여러 기관, 기업, 단체, 개인 등 모든 분에게 축하 인사를 전한다.”며 영상으로 소감을 전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CSR과 ESG 글로벌 기준의 지표로 정부, 산업계, 소비자, 노동계, 비정부기구(NGO) 등 인권, 노동, 공정거래, 소비자 이슈, 공동체 참여 및 개발 등 폭넓은 검증과정을 거쳐서 선발하였다.

수상은 CSR, ESG를 실천하는 우수 기관 및 기업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창업진흥원,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농협중앙회,▲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 ▲㈜코비스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농업회사법인 독브루어리 주식회사, ▲㈜대성글로비즈,▲㈜바인그룹, ▲주식회사 엠바이옴, ▲㈜오케이몰, ▲주식회사 올바른에프앤비, ▲㈜빛나는MC ▲은산해운항공(주) 등이 선정됐다.

한편 행사 총괄을 맞는 김영배 이사장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ance)인 ESG 영역에서 지구촌을 감싸안으면서 사회적 책임 경영을 추진하는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였다며, 이번 시상을 계기로 ESG 영역에서 더욱 많은 기업들이 사회적 책임 경영과 발전 가능한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사회적인 분위기를 만들어야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