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태풍 등 재난재해 대비용

동서식품 본사 전경(사진=동서식품)
동서식품이 이재민 긴급구호키트 제작에 성금 1억을 지원했다 (사진=동서식품)

[중앙뉴스=신현지 기자] 동서식품은 장마, 태풍 등 각종 재난재해 상황을 대비한 이재민 긴급구호키트 제작을 위한 성금 1억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다고 12일 밝혔다.

전국재해구호협회는동서식품이 전달한 성금으로 이재민에게 필요한 생활용품, 의약품, 위생용품 등으로 구성된 긴급구호키트를 제작한다.

제작된 긴급구호키트는 재난재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이재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동서식품은 2018년부터 재난재해를 대비한 긴급구호키트 기부 활동을 꾸준하게 이어오고 있다.

동서식품관계자는 "이번 후원으로 마련된 긴급구호키트가 갑작스런 재난재해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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